우리 동네 동사무소 2층에서 마을문고를 만들어 책을 공짜로 빌려준다.

도서관처럼

도서관은 집에서 한 20분정도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데

멀미를 하는 나는 지금 반납할 책이 있음에도 가지 못한다.

슬슬걸어서 마을 문고에 가서 책을 반납했다

이 책역시 자료책으로 쓰느라 늦었는데 오늘은 벌금내란 말도 없다 벌금은 하루에 백원씩이라는데 그걸 모아 책을 산다.

그래서 나는 이 동네가 좋고 마을 문고가 좋다

오늘 비밀려온 책은 대부분 친구관계에 대한 걸로 빌렸다

사실 이번달 원고가 아직도 마감을 못해서 전전 긍긍인데 늦은 만큼 좀더 자세하고 잘 쓰기 위해 참고 자료를 더 빌린 것이다.

사실 그건 핑계고 내가 읽고 싶은 것이기도 하다.

 

 

 

 

 

그외에도 읽고 픈 게 너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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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5-15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괜찮은데요~

하늘바람 2006-05-15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물만두님. 저희 동네 자전거 탈 공간만 마당하면 진짜 좋은데 언덕이 좀 많아서 자전거는 매여만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