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덮어둘 수도 있다.
바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다.
근데 참 찜찜하다.
부당해고였는데 내가 알겠다 하고 나와서 애매할수 있단다.
그런 일을 들어본적도 겪어본적도 없어 대책은 생각 못했다.
내가 야근에 특근에 열삼히 하지 안았다면 안 억울하다.
어린이집 선생은 분명 잘못했는데 우리 애만 어린이집 옮겼다.
그렇게 몇달을 안간다던 애가 먼저 가자고 나선다.
CC를 공개하고 픈데 안된단다.
다 덮어둘수 있다.
그냥 지나가면 그냥 또 그렇게 살아진다.
그런데 착한척하며 히히낙낙 오늘을 살 그들이 얄미워 죽겠구나
우리 사회엔 잘못하고 아닌척 사는 이가 넘 많다.
소소한 일부터 큰 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