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남자의 눈물은...... ***

 

 

신  ====그건 내 진심이었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 말이었어

            황태자로서가 아니라 한남자로서 한여자테 처음으로 한 고백을

            넌 보란듯이 짓 밟은거야

채경===그럴 뜻은 없었어

신=====언제부턴가 너란 아이가 허락도 없이 내 맘속을 비집고 들어왔어

            그리곤 날 흔들어 놓더니 내속에 숨겨져 있는 날 끄집어 냈어

            마치 심장에 고장이라도 난것처럼 날마다 니가 궁금해지고 

            안보면 보고싶고 너 때메 삐직삐직 웃으면서 바보처럼말야

            날 이렇게 바보처럼 만들어 놓고 넌 이혼이야기를 꺼냈어

            내 마음을 배신한건 내가 아니라 너란걸 똑똑히 기억해둬

 

날로 늘어가는 울 신군의 연기... 낼 본방이 기대 됩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6-03-22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불쌍한 신군..그리고 채경....
오늘 궁 볼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콩닥거립니다.........

하늘바람 2006-03-22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남자의 눈물에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