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씁쓸한 초콜릿 서평단이 발표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번 납치된 공주가 되어서 이번엔 신청할 수 없었지요
하지만 씁쓸한 초콜릿이 너무 재미있을 것같더라고요

너무 읽고 싶어서 지르고 싶은 맘은 굴뚝같은데
현재 사야할 자료 책도 산더미라서
스스로 마음을 워워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멈출 수 없게 만드는 것이 바로
쏙쏙 올라오는 이 책의 서평입니다.
아~ 읽고 싶어라,
ㅡ그래서 말인데요 염치 없는 제안을 해보려고요.
다름아닌 바꿔보기 제안
제가 가지고 있는 책들 중에서 맘에 드시는 책과 바꿔보는 거예요.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이 책은 지난번 서평도서로 받아서 읽고 이미 서평도 썼지요.
이 책은 제가 기획에 참여했던 책인데 재해로 부터 어떻게 해야할지를 다룬 책으로 강산(잠산)님의 일러스트가 일품입니다. 표지도 스폰지 북이라 아이들이 보기에 좋죠. 
검은 고양이 네로 이 책은 오늘서야 읽고 서평을 쓴 책으로 따끈한 신간임과 동시에 그림때문에 아주 아끼고 싶은 책입니다. 
자꾸자꾸 초인종이 울리네도 수학동화로 좋은 그림책이에요. 
이런 제안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아주 제가 몸부림을 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