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힛
내 더위사가세요.
시장에 가니 각종 부럼들과 나물들 오곡곡식들이 날 좀 사가시오 하고 얼굴을 내밀었더군요. 저도 고사리와 취나물과 무나물만 해 보았습니다.
사실 솜씨가 없어서 많이 해도 겁나요.
부럼은 원래 딱딱한 껍질을 까 먹어야 하는거죠?
그런데 작년에 먹던 땅콩이 냉장고에 그대로 있고 깐 호두 사놓은 게 있어서 그냥 그걸로 해결해 버릴까 합니다.
햇
그러면 안되나?
그럼 효험이 없을지도 모르는데
사실 땅콩은 사도 늘 남아서 버리거나 냉장고에 들어가 있기 일쑤예요.
알라딘 지기여러분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요.
건강한 2006년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