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대표들의 이야기를 읽고 스크랩해 놓으면서 갑자기 우울해졌다.
나는 무엇을 했는가?
대체 준비하고 있는 일은 어디로 갔는가?
작가는 계속 그림을 그리고 있고 나는 다른일에 버벅거리고 있다.
이래서 어디 책이 나올가?
아, 많은 이들에게 미안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