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 생강이 제철인가 보다 천원어치 샀는데 엄청 많이 줬다.

껍질도 잘 까진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생강차

마침 생강차도 다 떨어졌고(그 동안은 병에 담긴 꿀생강차를 사서 마셨다)

열심히 생강을 까고

인터넷서 생강차 만드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생강반은 채썰고 반은 갈아서

황설탕이나 꿀로 1:1비율로 병에 넣어두고 3일후 개봉한다.

오 이리 쉬울 수가

나는 생강을 채 썰기 시작했다.

문제는 내 성격이 좀 급하다는 거다,

채서는 시간이 뭐 그리 길다고 나는 에이 하며 생강 전체를 다 핸드 불렌더 분쇄기에 넣고 갈았다. 그리고 이왕이면 몸에 좋은 꿀을 한면서 정말 꿀 생강차가 되었다.

호호 이제 먹는 날만 기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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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11-30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드셔보고 맛나면 말씀해 주세요~ 저도 해볼래요~

하늘바람 2005-11-30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어제 목이 다끔거리고 맛이 너무 궁금해 마셔봤지요. 하루밖에 안되어서 생강맛이 다 우러난것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목과 코가 풀리는게 감기에딱인것같았어요. 세실님 꼭 만들어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