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은양이랑 동네서점 나들이
봐둔책이 있다며.
근데 이 아지매는 왜 저런 책 사주기 아깝지?
우리 어릴적엔 그냥 이쁜 그림 보이거나 만화책 읽으며 따라 그렸는데 ~~~
난 새롭고 재미난 이야기 동화만 보면 읽고픈 생각에 설레었는데 그걸 요즘 애들에게 기대하는건 무리다 싶다.
개그콘서트의 도찐개찐이랑 멘부엉이 왔어요를 신나게 따라하는걸 보니~
나도 이제 구세대 아줌마인가보다.
딸이랑 통할려면 사줘야하나 싶다.

아빠 병원갔다가 일찍 왔다
많이 안좋으신 느낌.
속상하구나.
엄마, 아빠 생각하면 가슴 아프다.
부부란 무엇인가른 계속 생각하게한다.
나도 몸이 안좋아서 골골한 상태로 가니 오히려 죄송했다.

목디스크가 심해졌는지 목하고 어깨가 아파서 물리치료 받으러 왔는데
눈 펑펑.
신난건
울 딸 강아지다.

많이 춥더니 눈이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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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18: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2-10 05: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5-02-09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쪽 지방은 바람만 심하게 불었습니다. 낮에 날씨가 풀린다는 일기예보를 믿었는데 어제 날씨와 비교하면 도진개진이었습니다.

하늘바람 2015-02-10 05:17   좋아요 0 | URL
호호
도진개진
바로 응용하시네요
센스짱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