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엄마는 천식으로 김기를 달고 살면서 집 밖엔 나오지도 못 하셨다.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워지자 난 걱정부터 되었다.
올가을 겨울
심한 감기가 들어도 엄마는 아빠가 입원해있는 병원에 가셔야한다.
아빠는 혼자 힘으로는 밥도 못 드신다.
아무것도 해드릴수 없는 난 마음만 아파할 뿐이다.
엄마, 아빠.
초인적인 힘으로 버텨내셔요.
아빠, 꼭 일어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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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4-10-13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버님 꼭 일어나실거예요.
하늘바람님의 어머님께서도 건강하시기를.

2014-10-13 22:1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