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들어선 동희장군
머리가 긴 듯해서 자르러 미용실에 갔어요.
평소 자동차가 있는 미용실을 눈여겨 보았었지요.
지난번 자를 땐 천도 안두르고 울고불고해서
동희는 물론 저까지 온 몸에. 머리카락 투성이여서요.
근데 오모 이게 웬일이래요.
울기는 커녕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보더라는.
울 동희 장군 진짜 기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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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4-10-13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언제 이렇게 자랐대요. 기특합니다.

하늘바람 2014-10-13 14:15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진짜 님 덕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