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들어선 동희장군머리가 긴 듯해서 자르러 미용실에 갔어요.평소 자동차가 있는 미용실을 눈여겨 보았었지요.지난번 자를 땐 천도 안두르고 울고불고해서동희는 물론 저까지 온 몸에. 머리카락 투성이여서요.근데 오모 이게 웬일이래요.울기는 커녕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보더라는.울 동희 장군 진짜 기특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