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쨍쨍거리던 어제 산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삭신이 다 쑤시네요
어찌나 덥던지 물만 내내 마시고
일찍 올라가서 연주암에서 점심도 먹고 하늘에 걸린 풍경을 한참 바라보고 왔답니다.
누워서 하늘도 보고요.
연양갱도 까 먹고 커피도 마시고.
진짜 더워서 모두 잘 지내실까 생각했어요
올 여름 빨리 갈 것같네요
그냥 하루가 빨리 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