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상하게 마음이 불안하다 

편치 않은 마음 

 

2. 무말랭이 밑반찬이 먹고 싶어서 무말랭이를 말려보았다. 그냥 말리면 될 줄 알았지만 점점 썩어가고 이리 뒤집고 저리 뒤집고 결국 버려야 할 것같다. 그냥 사먹어야겠구나 

3. 나리꽃 

토요일 자전거 하이킹을 하다가 잔뜩 핀 나리꽃을 보고 

몇송이 꺾어왔다 집안에 나리꽃이 우울한 기분을 조금 달래 준다. 

4. 목이 뻐근하고 머리가 거의 한달동안 아파 침을 맞고있다. 

침은 왜 그리 아픈지 많이 굳어서 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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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22: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1-07-06 08:05   좋아요 0 | URL
언제나 감사합니다

순오기 2011-07-06 0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말랭이 엄마가 해주던 건 맛났는데, 나는 어떻게 처리할지 몰라 냉장고에 방치돼 있어요.ㅜㅜ 나리꽃 이쁜데 꺾어다 꽂으면 며칠 정도 갈까요....
아픈 침 맞는 건 정말 고역이죠. 동감~~~~
구청 건강증진센터에 등록하고 매주 점검받고 있어요. 전국 16개 시도만 시범적으로 한다는데 아주 좋은 프로그램인데, 혹시 하늘바람님 사는 구청에 알아보셔요.

하늘바람 2011-07-06 08:07   좋아요 0 | URL
며칠 못가긴하네 봉우리만 진걸 가져왔는데 다음날아침 활짝 핀걸보고 기분 업되더라고요.
구청이요? 네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

2011-07-06 1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주 2011-07-06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은, 무말랭이도 말리는 계절이 있어요. 깊은 가을이죠^^ 요즘같은 습기많은 여름엔 썩어요ㅎㅎ 그리고요...가을이라고 해도 볕과 바람이 좋아야 잘 말라요. 좁은 아파트 베란다에선 힘들어요. 시골 마당같은 데, 해가 하루종일 비치는 장소에서 말려야 해요. 물론 베테랑 주부라면 아파트에서도 어떻게 잘 말려 내긴 하지만 우리들은 내공 부족, 탈락이죠 ㅎㅎㅎ
그냥 말려 놓은 것 사다가 맛있게 잘 무치는 게 현명한 듯...저는 이상하게 무말랭이 무치는 것도 잘 안 되더라구염...ㅡ.ㅡ

하늘바람 2011-07-07 22:44   좋아요 0 | URL
진주님 반가워요,
아 그렇군요 말린거 다 버린 하늘바람 님 덕분에 이제야 알았네여 흑흑 사실 무말랭이 잘 못 무쳐서 그냥 무친거 사다 먹어야지요 그런데 진주님은 내공이 많으실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