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에 양초 물을 붓는다. 조심조심 붓는 태은. 

 

미니 선풍기로 말리기. 빨리 말라라. 체험할 땐 말이 없이 집중하는 태은이. 

 

샌드위치 쿠키 처럼 자리 잡기. 

 

양초에 구멍뚫기. 구멍을 왜 뚫을까 궁금해 하면서~ 

 

심지를 꽂는 태은. 

 

완성된 쿠키 양초. 

다 만들고 나서 한 말 

엄마 이제 먹자. 

사실 태은이는 그동안 초에 불켜는 걸 안해 보아서 촛불이 무언지 몰랐던 것,  

이렇게 예쁜 양초가 있는 걸 이제 알았지? 

하지만 집에 와서도 내내 먹자고. 

그래서 냉동실에 넣어버렸다. 

먹어 버릴까봐~ 

태은아 오래오래 보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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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5-25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 근처에 비누 공예방이 있어서
코알라는 여름 특강으로 했었죠, 사실 저랑 둘 다.
이번에도 비누로 된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어서 외가랑 선생님 선물하구요.

태은이 만드는 모습이 참 진지하고 좋아요.
하늘바람님, 저렇게 이쁜 딸 두셔서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