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두달만에 다시 복귀하며
마음 속에 외쳤다.
엄마 엄마 엄마
아무도 나를 돕거나 구하거나 위로해줄 이가 없음을 안다.
간절하게 맘속으로 외치며
오는 아침 시간
아무도 아는척 하지 않는 사무실에서
무엇이 옳은가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