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조선인님 서재 가서 보다 우연히 태그로 물만두님 발견 

난 아직 

믿기지 않는다. 

지금 내 삶의 방식와 내 가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믿기지 않고 

물만두니밍 이제 안계시는 것도 믿기지 않고 

내 나이가 이제 40인 것도 믿기지 않고 

내 40이 이룬게 없음에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 나는 나를 받아들이며 세상을 받아들이며 살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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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21: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4-05 22: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11-04-06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
저도 가끔 현실이 믿기지 않을때가 많아요 내가 이렇게 늙었구나 싶을때는 더요,
그래도 우리는 그만큼 열심히 살고 있는것 아닐까요,
물만두님,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이 짠해지고 아파트 아래 목력이 곱게 피었는데
만두님이 올리신 페이퍼가 생각나고 해요, 어머님이 물만두님 대신 집근처 꽃들 사진 찍어다 주셔셔 페이퍼로 올리셨던 그때,
그런때도 있었는데,,ㅎㅎ 추억은 아름다운것 같아요,

2011-04-06 09:0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