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보느라 잠을 못잤다
당연한 거겠지.
축구를 보면서 점점 창문가가 환해지는 걸 느끼며 다행인건 16강에 들었다는것.
사실 축구 잘 모르지만 모르는 나도 감독은 뭐했나 싶고
죽어라 골문을 두드리던 나이지리아 선수의 불운도 안타까워했보았다. 가진자의 여유지만.
어쨋든 우린 이겼으니.
이겼는데 꼴이 다 운으로 들어간 느낌이 든다.
감독의 전술과 선수들이 만들어간 멋진 플레이의 볼을 보았다면 좋았을 텐데.
어찌되었든 운 좋은 감독 허정무는 아무래도 국민감독 될 것같구나.
역사는 하늘이 도와야 하니~
아 축구 때문에 힘이 없다.
오늘 오후 중요한 면접이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