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에 너무 옛날에 가 보아서 꼭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었다. 전등사에 대한 기억은 소풍사진 찍은 거랑 기념품 긴 피리 하나 샀는데 나중 그 피리가 내 회초리가 되었다는 기억밖에 없다. 




 

전등사윤장대다. 돌리면 공덕이 있다고 해서 나도 열심히 돌렸다. 



전등사로 가는 길 무지개다리같은 색깔 연등이 참 예쁘다. 



아빠와 전등사 곳곳을 구경하고 있는 태은 



처음으로 기와불사를 했다. 이사갈 집 주소를 적고 온갖 소원과 평온과 바람을 다 적고 태은이도 그림을 그려 넣었는데 물을 그렸다.  



이 전등사를 다녀간 뒤로 좋은 일이 우리집에 제발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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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6-09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 자르셨어요?
긴 머리도 잘 어울리고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리세요.^^

하늘바람 2010-06-09 15:45   좋아요 0 | URL
어머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님

꿈꾸는섬 2010-06-09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도 작년인가 다녀왔던 것 같아요. 저희 갔을땐 공사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