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은 부산에 갔었다.
바다는 못 보고 부산 어린이 공원에 갔는데 놀이공원은 늦어서 못 가고 편백나무 숲 구경만 했다는 하지만 그런 숲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부럽고 좋았다
프레이야님이 떠올라 전화하고픈 맘만 굴뚝했지만 참고 바쁜 일정에 서둘러 집으로 오다가 함께 간 형님 차가 고장나서 서울로 가는 첫번째 휴게소에 5시간 정도 머물기도 했다.
엄마는 답답하고 아쉬웠지만 태은이는 신났었다.
친척오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