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이사진을 보면 토끼가 생각날까?
흔들리고 잘 나오지도 않은 이사진 속 아이는 엄마가 보기에는 영락없는 토끼 한마리.
4월 남산에 간 어느 날 꼬리잡기 놀이를 하는 아빠와 태은 신나서 아빠 꼬리를 잡으러 가는 태은이다.
흔들린 사진도 아까운게 엄마 맘인가 보다
안 흔들린 사진도 한컷
남산에서 망원경보며
엄마도 처음 올라간 남산 막상 올라가니 엄만 그냥 그렇던데 태은이는 무척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