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고 도서로 신청한 꽃신이란 책을 보며 참 예쁘다라는 생각을 했다.    

 

 

 

 

 

후배의 번역책이 나왔다  서점에는 아직 없네 



흑 사진 너무 크네 

나비님 페이퍼에서 본 책 

 

 

 

 

 

 

 

 

다락방님의 댓글까지 보니 넘 보고파 졌다. 

게다가 이책 작가 소개글을 보니 

강원도에서 책을 읽고 번역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윤미나의 동유럽 독서여행기. 프라하와 베네쇼프(체코), 두브로브니크와 자그레브(크로아티아), 류블라냐와 블레드(슬로베니아) 등 동유럽의 보석 같은 도시들을 책과 영화 등을 열쇳말 삼아 다녀왔다. 시간과 장소의 나열에 그친 기존의 여행서들과 확연히 다른, 담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저자의 글이 유난히 매력적이다.

저자에게 여행은 사랑에 빠지는 것과 같다. 어딘가를 여행하기 전에 그곳을 배경으로 한 책이나 영화로 예행 연습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도 순전히 사랑에 빠지기 위한 구실이다. 물론 때때로 사랑은 우연을 필연으로 만들려는 덧없는 몸부림에 불과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순수할 수 있는 유일한 감정이라는 믿음은 동유럽 구석구석을 산책하면서도 결코 변하지 않았다. 

 

아웅 보고파라. 

사게되면 저도 땡스투~해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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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3-10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나비니 페이퍼에서 보고 왔떤 책, 정말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