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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UF 매일이 반짝반짝 - 아기와 나, 한 뼘씩 자란 500일
박은희(UGUF) 지음 / 앨리스 / 2008년 12월
이 책엔 나는 왜 못그랬을까 하는 것들이 많다.
나는 왜 못 만들어주었을까? 나도 만들어야지. 그래서 이제라도 함 만들어봐야지 싶은 걸 사진 찍어본다.
이런 인형 넘 탐난다. 빈티지스럽지만 정성스럽다.
이런 토끼인형 하나 갖고 싶고 만들어 주고 싶다. 앨리스는 정말~
짜투리 천만 있으면 될 것같은 인형.
만들면 ~
옷갈아입히는 인형을 만들어 주었단다.
나의 로망.
사실 플라스틱 인형을 알아보고는 있지만 이렇게 천인형도 하나 만들어 주고 프다.
임신했을때 발도르프 인형을 만들려하다 5만원 가까이 되는 재료비에 허걱했다.
차 한진도 저리 예븐 받침에 마시는 센스
왜 난 없을까
반성반성
나도 예쁘게 살아봐야지.
할머니가 떠 보내주셨다는 모자란다.
와 나도 떠주고 싶다.
작업실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아기자기.
이런 책틀 보면 바로 따라쟁이가 되고 싶은 나
하지만 며칠 못가는 나.
아웅 그래도 보는 순간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