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하우스에서 하는 신데렐라 공연이 당첨되었다는 문자가 왔다. 

헉 그런데 당일. 

오늘 4시란다. 

럴수 럴수 이럴 수가 

태은이가 눈썰매장간 오늘, 하필. 

전화를 해서 미뤄도 보고 사정도 해보았으나 소용이 없고 다른분께 양도해 드리려 했는데 마땅치가 않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전화해서 못간다고 취소했다. 

취소를 해야 혹 다른 공연에 당첨될 수 있다고 하니. 

태은이가 신데렐라를 너무나 좋아하는데 만날 책으로 보는데 실제 뮤지컬로 보면 얼마나 좋아했을까?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어 넘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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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0-01-19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였군요. 아깝다~~

하늘바람 2010-01-20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드릴 걸 그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