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차를 만들어야지 하는 시간이 두어달이나 지나가 집에 모과가 무르익어갔다.
오늘은 마음 먹고 칼질을 시작,
모과 참 단단하기도 하다.
그래도 열심히 썰어서 설탕과 함께 쟁여 두었다.
익기를 기다리며
곧 향긋한 모과차를 마실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