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노빈손 10주년기념 원고 공모 소식을 알았드랬다.
도전해 볼까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소재가 잘 안떠올랐고 그중 하나가 한글에 도전하는 노빈손이야기였는데 그냥 접었다
당시 나는 한글 관련 책을 쓰고 있었으니 연관되어서 나온 거고 연관되다보니 이럼 안되지 하고 접었더랬다.
그런데 오늘 한글날을 맞아 나온 신간 소개
노빈손 10주년 원고 공모작은 바로
노빈손 사라진 훈민정음을 찾아라.
내가 도전했어도 나는 되지 못했으리라.
하지만 조금이라도 생각이 미쳤던 부분이 되니 음 나중에 이런 기회 생기면 도전해 봐야겠구나 싶다.
너무 궁금하고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