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놀이 - 붙였다 떼었다 폭신폭신 매직스티커북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9년 5월
품절


책이 오자마자 너무나 흥분한 아이
펠트 스티커로 만들어 스티커 갖지 않으면서도 몇번이나 붙였다 델수 있는 스티커로 아이는 너무나 신이 났다.
이렇게 모음 판이 있다보니 붙여 놓고 다시 정리할 수도 있다

아이는 현재 30개월
ㄱ,ㄴ,ㄷ~을 다 알고 몇개의 글자를 통문자로 아는 상태였는데 스스로 읽으면서 각각의 자리에 갔다 붙이니 소근육발달도 좋고 한글놀이 공부도 자연스럽게 된다.

공, 개에 글자를 맞춰 붙이는데 아마도 글자로 인식하기 보다는 모양맞추기 정도로 생각하는듯. 하지만 효과가 꽤있어서 밖에 나가 공인중개사의 '공'자와 '개'자를 알아보더라는.

엄마 재미있어요 하더니 사진을 찍으란다.
그래서 포즈 취해주는 아이를 보고 찰칵.
이 한글놀이 책은 괘 오래 활용할 듯 싶다.

자음 모음을 잘 연결해서 붙여보고 사진이미지로 그 단어가 무언지 확인해 보는 놀이와 학습이 잘 조화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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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9-08-04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히 브이하는 모습이 너무 앙증맞네요! ^^ 정말 이런 책으로 놀이하듯이 한글을 익히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근데 저 공 울집에 있는 헝겊 공이랑 똑같아요. 현호가 매일 물고 빨고 하지요. :)

하늘바람 2009-08-05 11:47   좋아요 0 | URL
아 그래요? 남자아이라 공을 좋아하나봐요. 현호 무럭무럭 크지요?

바람돌이 2009-08-05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 정말 빨리 빨리 크네요. 아이 귀여워라... ^^
아이들은 이렇게 노는게 공부고 공부가 노는거인게 제일 좋아요 그쵸? ^^

하늘바람 2009-08-05 11:47   좋아요 0 | URL
네 노는 게 공부니 날마다 재미나나봐요

하양물감 2009-08-05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한솔이한테 통문자로만 가르쳐주고 있어요. 그래서 저렇게 글자를 조합하는것은 잘 모르네요. 아이마다 맞는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