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원을 함게 하는 어린이집이라 매주 하나씩 뭔가를 만들어 오는데 

너무 잘 만들어서 

이건 선생님이 다 해주었겠구나 싶다. 

하지만 선생님이 하더라도 옆에서 보고 흉내라도 내었을테니  

모두 애착이 간다.  





어버이날이라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오른쪽 맨 위가 태은. 



소풍다녀와서는 사진 액자를 만들어왔다. 

소풍은 무척 즐거웠던 듯 

소풍사진이다. 


 

 



어제 만들어 온 토끼 슬리퍼. 

태은이가 엄마 내가 만들었어요. 한다. 아마도 발도장을 찍고 눈을 붙이고 한듯.
망가뜨릴까봐 얼른 감추었다. 

어린이집에서는 여러가지 미술 활동이 참 마음에 든다. 



오른 쪽 맨 위가 태은. 



왼쪽 아래가 태은. 예브게 입혀 보내도 언제나 내복만 입고 있다. 역시 어린이집은 편한 복장이 최고. 



얼핏 남자아이같다. 



가운데 아래. 열중 모드. 



내복 바람 아가씨. 맨 오른 쪽. 



같은반 여자 친구들끼리. 태은이도 찰칵하기전까진 까르르 웃었단다. 

요즘 어린이집을 좋아하고 많이 활달해져서 안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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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예 2009-05-22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잘 만들었네요.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잘보고 갑니다.

하늘바람 2009-05-22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미예님 감사합니다

토토랑 2009-05-22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가 만든 유치우너 것보다 수준이 높은데요~~ 우와~~ 예뻐요 태은이도 미술작품도 다

올리브 2009-05-22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안녕하세요 ^^
무지 오랜만에 님 블로그에 글 남겨요.
태은이가 정말 부쩍 컸네요. 처음 알라딘 블로그를 하며 늘 제 블로그에 덧글 남겨주시는 하늘바람님 잊지않고 잘 기억하고 있답니다. ㅎㅎ

태은이가 넘 예쁘게 자라고 있네요. 아기였는데 벌써 어린이 집이라니요? ^^
슬리퍼 정말 귀여운데요?

마노아 2009-05-22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네이션 꽃바구니 특이해요. 으레 만드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네요. 태은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여요.^^

프레이야 2009-05-22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모두 값으로 따지자면 댈 수가 없는 것이네요.
토끼 슬리퍼도 예쁘고 액자도, 카네이션 바구니도요.
감격하셨겠어요. 연두색내복 태은! 잘 자라고 있군요.^^
어린이집 가는 것 이제 좋아해서 다행이고 잘 되었어요.

순오기 2009-05-23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심내는 태은이가 보기 좋은데요~ 작품도 멋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