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람님, 태은이가 토닥토닥 엄마의 어깨를 두드려주는 손길을 느껴봐요.
아이의 고 조그마한 손이 얼마나 든든하다구요. 참 많이 위로가 되지요.
아이를 업고 안고 걸어갈 때나 손을 꼬옥 쥐고 아장걸음에 맞춰 걸어갈 때
혼자라는 생각을 덜게 되지요. 예쁜 태은이 감기는 다 나았는지요.
태은이랑 만나는 저녁이면 진하게 행복한 시간으로 하루 마무리하시기 바래요.
늘 마음으로 힘을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