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서관에서 다시 책을 빌려다 보고 있어요.

한동안 태은이랑 도서관다니기에 어려워서(좀 멀거든요)

몇정거장 안되어서 혼자다니기엔 안멀지만 아이데리고 버스타고 다니기엔 버거워서.

그래도 지난번에 냠냠냠 ABC를 빌려주었는데

 

 

 

 

 

음식을 주로 가지고 알파벳을 보여주고 모아서 얼굴을 만드는데 먹을게 나와서 그런지 좋아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 책과 기타 2권

그리고 제가 보고 팠던 책

 

 

 

 

 

 

 

 

 

 

 

 

 

 

 

 

 

 

 

 

이렇게 빌려왔습니다.

빨리 읽고 픈데 잘 안되네요

아 요즘은 정말 아랫목에 배깔고 책읽던 시절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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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11-05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요즘 도서관 다시 다니고 있어요. 완전히 어린이그림책 빌리러요.^^
학교 아이들에게 매주 새로운 책 대 주기도 힘들어요.
중고샵에서 엄청 지르기도 했지만... 그래도 도서관 이용이 최고죠!
이미지의 태은이가 여름옷 입고 있어서 추워요~~~ㅋㅋㅋ

치유 2008-11-05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에 가면 서점에서 미처 눈독 들이지 못하고 놓친 책도 보게 되니 일석이조더라구요.
아가랑 도서관에서 아장 아장 걷고 이쁜 엄만 책고르고..생각만으로도 아름다운 모녀 모습 아주 행복해보여요.

그래도 지금이 젤 좋은때랍니다..바람님..많이 많이 즐기세요..태은이 꼬옥 안아주시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