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실 졸립지만 자서는 안되는 긴박한 시간
그런데 그 긴박함에 난 또
딴짓병이 도졌다
못말린다 정말
요즘 옷만들고픈 마음이 간절하다
미생을 사놓고도 할줄 모르니
도통 집에서 하면 자꾸 실이 엉킨다 흑흑
그래도 만들고 싶은데 만들면
이걸 붙여보고 프다 

올 크리스마스에도 별다른게 없겠지 싶어서 포인세티아를 한 세개정도 미리 키우고 싶다. 빨간색잎이 인상적일텐데

바람이 부니 뜨게질도 하고 싶고
책도 읽고 싶다.
구해줘가 재미있다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