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서점 이용을 하며 왜이리 정산이 늦을까 기다리던 참에 드디어 한 건의 정산이 완료 되었다
5940원
두권 팔아서 얻은 돈
적은 돈이지만 참 소중하다.
그 책들은 사실 내게 아주 필요없는 책은 아니었지만 책장도 여분이 없고 아직 태은이가 보기에는 이르고 내가 다시 보게 될 것같지 않아서 중고 서점에 내보낸것이지만 거의 새책이고 재미나게 읽은 책들이었다.
그 책을 원하는 독자에게 간것이 기쁘고 아쉽고 그래서 더더욱 5940원이 소중하다.
앞으로도 많이 이용하고 싶지만 집에 팔책이 그리 많지 않다
모두 아끼는 책들이라~
그래서 손떨리며 보낸 책들이라~
잘가라 책아~
고맙다
5940원
알라딘 중고매장이 더더욱 번창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