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모자기다리시는 분

죄송해요.

제가 워낙 손이 느린데다가 시간이 많지 않은데

설상가상

생명의 모자 뜨기에 보낼 모자를 먼저 떴답니다

앙골라의 아기들은 밤기온이 낮아 추위에 갓난아기때 많이 죽는대요. 그런데 모자만 씌워도 아기 생명을 살린다네요.

그래서 그만~

거기 날짜가 좀 촉박하기에. 12월 17일까지라기에 먼저 더  버렸어요.

죄송해요.

제 선물 기다리시는 분들

그냥 잊고 계시다가 오면 어머나 하고 받아주셔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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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12-11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맘도 예쁘신 하늘바람님 잘하셨어요~~~
설마 기다리다 겨울이 다가는건 아니겠죠? ㅎㅎ

마노아 2007-12-11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명을 살리는 훌륭한 일을 하셨어요. 그 예쁜 맘으로 태은이가 건강히 자랄 거예요.

하늘바람 2007-12-11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죄송해요. 모자 기다리시는 분들은 담주까지는 갈거예요.
아마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겠네요.
마노아님 감사합니다

2007-12-18 10:4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