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첫 우체통'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2-26 11:55

 



'하늘 아래 첫 우체통'


【지리산=뉴시스】

예년에 비해 한달이나 빨리 찾아온 봄기운이 온누리를 덮고 있지만 아직도 지리산은 마지막 가는 겨울이 아쉬운듯 약한 눈발과 함께 상고대가 피여 눈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2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5일 이른 아침 지리산 천황봉을 오르는전 장터목산장 길목에 있는 하늘 아래 첫 우체통에 눈꽃서리가 붙어 있다. /임영주기자 dasee@newsis.com


 

목요일 텔레비전에서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지리산 장터목 산장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거기서 하늘아래 첫 우체통이야기가 나왔다.

꽤 흥미있고 가서 보고 싶기도 하다.

이 우체통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 

 

사람들은 장터목 산장에서 300원하는 엽서를 사서 이우체통에 넣어 엽서를 부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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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7-10-27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터목 산장, 대학교 4학년때 가본 적이 있어요. 그때는 저런 우체통 없었는데... 어느 분의 아이디어인지 참 낭만적이네요.
하늘바람님, 생각 나셨을 때 한번 써보세요! 시간이 없으시겠지만, 시간보다 더 결정적인 것이 마음속에 당겼으니~ ^^

해바라기 2007-10-27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움..멋지군.......나도.......한번..^^

하늘바람 2007-10-29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치 나인님 쓰려고 하니 참~
실력도 없지만
시간도 참이네요
아이는 왜그리 자다가 자꾸 깨는지
바라기님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