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왜그리 바쁜지
월요일에는 친정엄마가 ,오셔서 함께 이것저것 하느라 갔다. 친정엄마는 태은이 내복과 잠바를 사오셔서 입혀보고 좋아라 한날.

화요일엔 동네 또다른 태은이(9월에 태어났는데 이름을 태은이라 똑같이 지었다. 에구구)네 놀러갔다.

웬지 뚱한 표정을 지은 태은.
수요일에는 짐보리 자유시간에 갔다왔고 더불어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쇼핑

짐보리에서 좋아라 했는데 터널지나기를 너무 빨리 하다가 그만 터널에서 쿵 떨어져 엄청 울었따.
목요일에는 밀크투스 페스티발이라고 태은이 첫니가 난것을 축하하는 것과 돌잔치 페스티발에 다녀왔다.

요즘 태은이는 코를 잔뜩 찡긋하고 눈을 보이지 않게 웃는게 애교부리듯 웃는 모습이다. 아마도 나를 따라하는 것같다. 에고 따라하면 코에 주름지는데.
금요일 어제는 부천 범박동에 사는 친구집에 다녀오고

원피스 입은 모습은 가기전.
오른 쪽 사진은 요즘 태은이가 장난감 건반을 꼭 피아노치는 것처럼 만지작거리면서 소리를 내는 것이 너무 신기해서 찍어보았다.
그리고 오늘
아 피곤하다.
오후에는 그래도 이마트에 갔다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