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은아, 안녕?

잘 지내고 있니? 태은이엄마가 복이라는 태명을 지어주고 임신기간 동안 많이 행복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잘 키울 수 있을까 불안해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모습 사진을 통해 보니 매우 기쁘구나. 배넷저고리 입고 고개도 못가누는 모습에서 지금의 너를 보고있으면 정말 아기들은 빨리 자란다..싶어. 머지 않아 뛰어다니는 너의 모습을 보겠다..그치? ^^

너의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말갛고 통통한 볼살이 너무 이뻐서 가까이 있다면 콕콕 찔러보고 싶구나. 너한테는 귀찮은 일일테지?? 그만큼 너의 볼살이 부럽다는 의미야. 후후...

너의 앞날이 항상 행복하길 그리고 건강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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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10-24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모1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