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근처의 태평백화점을 가니 5층에 뜨게질하는 곳이 있었다
그곳에 걸려있는 아기 가디건이 얼마나 이쁜지
딱 태은이에게 맞는 사이즈였다.
마침 태은이도 자고 해서 실을 사고 배우기 시작했는데 안타깝게도 태은이는 금세 깨어났다.
방법만 배우고 왔는데 바늘도 가늘고 실도 가늘어서 이쁜 가디건 언제 완성할지 앞이 캄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