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날(4월 17일)에는 하우스키퍼라는 곳을 불러서 일단 아기방만 소독했다.

아기방은 현재 아기와 내가 생활하는 곳이다.

개미와 간간히 엄청 커다란 괴물같은 바퀴벌레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소독이라는게 자외선 소독 십분

그리거 뿌리는 약 장판을 걷어내고 중간중간

그걸로 정말 안심해도 되는건지

소독하시는 분꼐 엄청난 말을 들었다

우리집에 나온 바퀴는 날아다니는 바퀴란다

"나는 거 못보았는데요"

그래도 날아다는 바퀴란다.

문제는 그 날아다니는 바퀴는 소독하시는 분도 속수무책이란다.

어머나 그런 바튀가 아주 짧은 시간내에 2마리나 등장했고 나는 기겁했었다.

아~ 태은이를 위해서 내가 기겁하지 않고 바퀴를 잡을 날이 올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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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4-19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는 용감하다!, 저도 애 낳기 전에는 "으악" 하면서 달아났는데, 이제는 가끔 보이는 바퀴 두꺼운 책을 이용해 사정없이 잡는다는...... ^ ^;;;

하늘바람 2007-04-19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요? 아 전 아직. 바퀴잡은 휴지도 못만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