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피부는 정말 엉망진창이었다
각질에 푸석푸석
윤기 없는 얼굴
부르튼 입술
오랫만에 마사지 붓을 꺼내어 잘 섞은 팩을 얼굴에 바르니 얼굴이 가부끼 인형처럼 하얗게 되었다.
팩은 생각보다 빨리 말라서 성질 급한 내게 딱이었다
그러고는 미온수로 씻어내니
어 조금 전 내 피부맞나?
정말 피부가 만져보고 싶은 피부로 변신
이래서 가끔 팩을 해주어야 하는거야
라는 생각과 동시에 예전에 써본 비슷한 책은 오히려 건조하고 주름이 진 느낌이었는데 이 팩은 촉촉한 느낌이 들었다.
가끔 얼굴에 이런 사치를 부려주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