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25권.

호로를 억제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바이자드를 찾아간 이치고..
호로가 되기를 거부하지만, 결국 호로화되기에 이르는데...
이치고는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그 강대한 힘을 과연 어찌 다스릴 것인가~

 



 

 <노다메 칸타빌레> 16권.

생활고에 찌들려 제대로 연습도 못하는 단원들을 데리고
콘서트 준비에 여념없는 치아키..
이 엉망진창 오케스트라를 재탄생시켜야 하는 치아키의 고충이 보인다..
마지막 부분.. 드디어 콘서트 시작이다!^^

 

 

 

 <바람의 빛> 21권.

사카모토 료마 체포에 실패한 소우지는 히지카타에게 질책당하고, 세이자부로는 1소대에서 3소대로 이동하게 된다.
소우지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세이자부로에게 일부러 모진 소리를 하게 되는데, 이에 충격 받은 세이자부로는 죽음까지 결심하게 된다.. 과연 그녀는....?

 



 

 <빌리브 BELIEVE> 2권.

1권에 비해서는 재미가 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재밌다.
어떨때는 나이에 비해 닳은듯한 느낌이 들고, 어떨때는 순수함 그 자체인 듯한 루카..
그리고, 그녀를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요리코..
서로 다르지만 닿아있는 두 여자의 삶이 재미있다.

 



 <해황기> 30권.

사날 함대를 손에 넣기 위해 유능한 새 해장 윌카 베어스를 상대로 작전을 세운 판..
언제 어디서나 믿음직한 그이기에 안심하고 나는 그의 싸움을 지켜본다.
뭐든지 남보다 뛰어나고 좌절을 모르는 인간은 그만큼 모르는게 있는 법이라고 말하는 판이 세운 작전은 과연 무엇일까?

 

 

 <아이실드21> 19권.

초판한정 스페셜이라는 컬러페이지가 24P나 수록되어 있다.
아이실드21이라는 명칭은 특정 개인이 아니고, 명문 노트르담대 부속중이 낳은 그 시대 최고의 러너에게 주어지는 에이스 넘버란다. 결국 세나가 최고의 러너가 된다면 그 이름을 써도 무방하다는 뜻.
반도와의 결전의 결과가 나오게 되는 중요한 권!



 

 <바텐더> 5권.

책이 며칠 간격으로 술술 잘 나오는게.. 아무래도 원본은 미리 나와있었나보다.
도와주던 가게를 떠나게 된 류가 새로 옮긴 곳은 '바 이덴홀'
그곳의 오너는 지독한 구두쇠에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 
류가 앞으로 그곳을 어떤 바로 꾸미게 될지 궁금하다..^^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스프같은 칵테일 <불 쇼트>, 뜨거운 것도 아니고 차가운 것도 아닌 칵테일 <애버딘 앵거스>의 에피소드도 있다..

 

 

 <신 암행어사> 15권.

기나긴 잠에서 드디어 깨어나게 되는 문수!!! 정말로 오래 기다렸다..ㅜ.ㅠ
그 꿈속에서 보여진 것은 단순히 과거일 뿐이기만 한것인지, 아니면 그것때문에 현재에 영향을 미친 것인지.. 여하튼 문수가 바뀌었다~
어떻게 바뀐것인지는 직접 알아보시라!

 



 

 <날지 못하는 마녀> 2권.

마법에 소질이 없는 왕족경비대 여인에게 마법을 가르치는 이야기..
주술에 걸려 눈보라속에 사로잡힌 성을 구해내는 이야기 들..
단편 '사치야마 미션'도 수록되어 있다.
근데, 어째 이 작가의 작품은 아주 재밌다고 하긴엔 항상 뭔가가 조금 모자른다...

 

 

 

 <마드모아젤 버터플라이> 1권. 오구라 아카네.

표지 그림이 너무너무 이쁜 바람에 덥썩 구매..
속의 그림도 표지만큼 이쁘다..
견습 게이샤 쵸쵸는 어려서부터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가까이에 살고 있는 문신사인 치나츠가 바로 그..
문신을 해달라 조르는  쵸쵸에게 문신을 새겨주는 대신 팔에 그림을 그려주는 치나츠..
떄는 쇼와초기.. 흉년이 계속되고 계엄령이 선포되어 특별고등경찰이 활약하던 시기다. 그런 와중에 순수하고 고운 사랑을 그려나가는 그들을 지켜보니 미소가 절로 나온다.


드디어 쵸쵸도 문신을... 어깨와 엉덩이 가까이 쪽으로 나비 문신이다..(저렇게 하면 너무 이쁠것같다!)


 

 <꼭두각시 오데트> 1~2권. 스즈키 줄리에타.

작게작게님이 재밌다고 추천하시는 바람에 구입.  오오~ 역시 재밌더라!^^
천재과학자 요시자와 박사가 만든 안드로이드 오데트는 인간에 거의 가까운 로봇이다.
안드로이드란걸 비밀로 하며 학교에 다니게 된 오데트가 인간 친구를 사귀고, 그들과의 우정을 쌓아가며 겪는 학교 생활이 유쾌하고 독특하다.
로봇의 눈에 비쳐진, 그래서 한발 떨어져 보게 된 인간의 미묘한 심리변화라는 것이 참 우습기도 하지만 때로는 뭉클하기도 한다.
가끔은 오데트에게 감정이란 것이 정말로 있지 않나란 생각이 들기도...^^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오데트가 보면 볼수록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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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7-02-07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노다메는 언제쯤 완결이 날까요?
완결을 기다리는 고통이 싫어요.. 드라마 보고서 만화책으로도 보고 싶은데.. 아직 완결이 아니라서리...
지금 바텐더 읽고 있는데 재밌어요. 그림이 좀 맘에 퍽 드는게 아니지만 그래도 내용이 좋아서리.. 저도 칵테일 배우고 싶어지네요.

날개 2007-02-07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해적님 오랜만이셔요~^^* 이런 작품의 완결은 작가맘이 아닐까 싶어요.. 인기가 있어서 좀 더 끌것 같은 느낌입니다.. 차분히 기다리셔요~
글구, 칵테일 배우게 되면 저도 한 잔 만들어주셔야 해요! ㅎㅎ

어릿광대 2007-02-07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의 페이퍼를 보면 이상하게 만화책이 보구 싶어집니다.ㅠㅠ 요즘 거의 만화책에서는 손 떼고 있는데...힝! 특히 '마드모아젤 버터플라이' 보구 싶어지내요

바람돌이 2007-02-08 0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다메는 이제 안봅니다. 완결되는 그 날까지 꾹 참으렵니다. 원 감질나서....^^;;
저기 바람의 빛 관심가네요. 재밌을 것 같은데....끝날 기미는 보니나요? 아님 이것도 한 50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

ceylontea 2007-02-08 0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암행어사.. 기대되네요.. 빨리 보고 싶어라.. 아마도 지금 편의점에 있는 듯 한데.. 좀 환해지면 찾으러 가야겠어요.. ^^
20세기 소년도 어제 나온 것 같더라구요.. 이건 또 언제 주문하나.. --;

모1 2007-02-08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다메는 아직도 완결이 멀었나보군요. 윗분 댓글보니까...적당히 끊어주는 것도 좋은데...그나저나 신암행어사...이제 깨어났어요? 예전에 십몇권인가에서 뭐에 중독인가 되서 꿈속에 빠져든것은 알고 있었는데...

모1 2007-02-08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저 작가..소마신화전기나 어떻게 해주지..싶네요.

무스탕 2007-02-08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쩐일로 ... 버터플라이를 봤습니다. 보면서 날개님께 알려주까..? 했는데 보셨네요 ^^
꼭두각시 오데트는 완결이 아닌가봐요?

날개 2007-02-08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릿광대님.. 제가 노리는게 그거 아닙니까.. 한 사람이라도 더 만화의 세계로 끌어들이려는..^^

바람돌이님..바람의 빛은 신선조 얘기랍니다.. 아마도 신선조가 전멸하는 때까지 진행이 될 듯하니, 완결은 좀 더 있어야 겠네요..^^;;

실론티님.. 신암행어사가 드디어 활로를 찾은것 같아 가슴이 탁 트인답니다..^^ 기대하시어요~ 20세기 소년 나온건 봤는데.. 좀 더 모아서 주문해야 되어요..

모1님.. 노다메는 완결을 내려면 얼마든지 낼 수 있는 상태가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인기있을때 작가가 굳이 끝내려고 하겠어요?^^ 신암행어사 드디어 깨났습니다.. 대체 몇 권만에 이루어진 쾌거인지...ㅎㅎㅎ 저 작가 다른 작품은 안봤는데.. 지지부진한게 또 있나 보군요..^^

무스탕님.. 버터플라이 그림 넘 이쁘죠! 저는 그림에 뿅 갔다는..^^ 오데트 완결 아니어요~ 몇 권 더 나올것 같아요..

2007-02-12 00: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2-12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ㄴ님.. 만화는 역시 기분전환에 좋죠?^^ 님도 올해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프라이드> 6권.

어째서 모에는 계속 안좋은 상황이 빚어지고, 시오는 계속 행운의 연속인지...
밀라노로 유학갔던 모에는 사기를 당하고 난 후, 독한 맘을 품고 유학생활에 임하게 된다.
빈으로 유학한 시오는 좋은 교수 밑에서 수업하며, 오페라의 기회를 잡게 되고, 베티를 따라 미국행을 한 란마루는 피아노에 대한 열정을 새삼 깨닫는다..
세 사람의 앞으로의 행보는....?

시오에게 옥타비안역을 제안하는 교수..


 

 <어느 별에서 왔니? > 3권.

외계인이 머릿속에 들어온 인간들은 성의식이 엷어진다는데, 특이하게도 쿠로가는 코마키에게, 리카는 츠루미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게 된 듯하다.
또 다른 외계인이 들어있다고 짐작되는 하스누마 선생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 이번권의 주요 포인트~


쿠로가가 코마키에게 짓는 저 행복한 미소....!


 

 <행복카페 3번가> 5권.

소우가 보뇌르에 1일 트레이드 되어, 우루와 같이 일하게 된다. 그러면서 우루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드디어 깨닫게 되는데.....(쯧쯧~^^)
보뇌르의 점장이자 신도의 양아버지인 난키치도 등장이다..!

 

소우가 우루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부끄러워 하는 장면..



 

 <검은사기> 10권.

아무런 브랜드 가치없는 상품을 명품으로 속여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트릭사기>,
고배당을 약속하고 돈을 끌어모은 후 그 돈으로 주식조작을 하여 이익을 얻고 뜨는 형태인 <거액투자사기> 가 실려있다.
읽으면 항상 드는 생각.. 지나친 욕심은 언제나 화를 부른다!


주인공인 쿠로사키가 백로(사람을 속여 금전을 강탈하는 사기꾼)를 속이려는 장면..



 

 

 <원 아웃 One Outs> 18권.

토쿠치 피칭 머신으로 특훈을 하며 자신감과 결속력을 다진 마리너즈..
과연 토쿠치는 이 올스타 군단에 대항할 수 있을까?
처음은 토쿠치의 완승이지만, 더 큰 어려움이 남아있다... 반드시 이 팀을 우승시키겠다고 장담하는 토쿠치의 말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믿음이 간다.
이제 몇 권 안남았나보다...

 

 

 <언더 더 로즈> 4권.

롤랜드 백작가의 가정교사 레이첼.. 그녀는 윌리엄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오질 못한다.
끊임없이 굴욕을 당하는 가운데서도 벗어나고자 노력하지만, 더더욱 어두워만지는 상황들......ㅡ.ㅜ
롤랜드 백작과 백작부인의 과거 이야기.. 그리고, 백작가에서 열리는 정찬회에 대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절망하는 레이첼....


 

 <마나 mana> 1권. 이빈  

부제. 신들린 시온의 퇴마일기.
퇴마.. 관련 이야기들을 좋아해서 한번 구입해 봤는데, 역시 나는 이빈과는 별로 맞지 않나보다..
어리버리 쪼다였던 시온에게 예전의 뮤지션이었다는 귀신이 붙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성격이 완전히 변하면서 퇴마사로 일하게 된 시온.. 첫번째 에피소드는 우렁각시 비스무리한 이야기다.
그냥 좀 시시하고, 그림도 맘에 안들고(원래 이런 그림인줄 알고는 있었지만..) 그랬다..

퇴마사 모습인 주인공 시온..


 

 <나츠메 우인장> 1~2권.

<붉게 피는 소리>, <진홍색 의자>의 작가 작품..
요괴를 볼 수 있는 소년 나츠메가 할머니 레이코의 유품인 우인장을 물려받으면서 사건은 벌어진다.
우인장은 레이코가 요괴들과의 내기에서 이기면서 그들과 맺은 계약서.
온갖 요괴들이 우인장을 찾기 위해 나츠메에게 달려들고, 나츠메는 우인장에 적힌 요괴들에게 이름을 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에피소드들이 너무 짤막짤막한게 흠이지만, 나오는 캐릭터들이나 상황은 흥미진진이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아니던가....^^
요괴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우인장으로 이름을 돌려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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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7-01-29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은 책이 하나도 없어요..ㅠㅠ;
언더 더 로즈 오늘 주문했는데.. 언제나 올지... --;

날개 2007-01-29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ㅈ님.. 호호~ 성적 좋으십니다.. 칭찬해 드리지요..^^

실론티님.. 아잉~ 얼른 읽어주셔요~^^ 언더 더 로즈 이번권은 가슴이 아팠어요..ㅜ.ㅠ

BRINY 2007-01-29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라이드 6이랑 언더 더 로즈...일단 보관함으로. 모아서 사야지.

모1 2007-01-29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붉게 피는 소리 작가라구요? 이런..사서 봐야겠군요. 완결난 것인가요? 행복카페..분위기 따스해서 너무 좋아요. 그런데 꽤 많은권수가 나오려나 보군요. 이런~~~이런 분이기는 지나치게 길어지면 좀 그렇던데...

날개 2007-01-29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라이니님.. 만화책은 꼭 모아서 사야한다는게 참 안타깝죠?^^

모1님.. <나츠메 우인장> 완결 아니어요.. 아마 몇 권 더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작가의 패턴으로 봐서 그리 길어지지는 않겠지만요..^^)
행복카페는 정말 적당히 마무리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모르겠네요..

클리오 2007-01-29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날개님과 제가 취향이 좀 비슷한 듯... 저 마왕이나 퇴마 이야기도 그렇고... 제게 추천할 만화책을 꼭 골라주실거죠? ^^

날개 2007-01-29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ㅈ님.. 이왕 이렇게 된거 회사일은 제끼시지요..흐흐흐~(물론, 뒷일은 책임 못집니다..ㅋㅋ)

클리오님.. 글치요.. SF며 요괴며 초능력이며.. ^^ 요즘 만화 보실 여력이 좀 되십니까? 언제 한번 책 빌려드려야 하는데.....

클리오 2007-01-29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 자는 밤에만 보면 되긴 하는데.. 어쩐지 한박스의 만화를 갖다놓으면 제 성격에 다가오는 애를 발로 밀면서(?^^) 만화만 볼 듯한 느낌인지라.. ㅋㅋ 좀더 있다보는게 낫겠죠? 아닌가? 방학일 때 봐야 되는건가? ㅎㅎ

날개 2007-01-29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풋~ 갑자기 예찬이를 발로 밀어내는 클리오님을 상상하니...^^
준비 되면 말씀해 주셔요~!

모1 2007-01-29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전 붉게 피는 소리 사고 싶어요. 흑흑....절판되어서 너무 아까워요. 너무 늦게 알아서...제가 보았을때 이미 절판이었다는...

날개 2007-01-29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타깝군요~ 그걸 못사시다니...ㅡ.ㅜ
전 이 작가 책 중에 <붉게 피는 소리>를 젤 좋아해요..

Mephistopheles 2007-01-29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흑....순정밖에 없잖아요~!!!
아~ 검은 사기가 있었군요...저건 본다 본다 하면서 아직도 못보고 있으니..

날개 2007-01-29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 아웃도 순정 아니어요~!

2007-01-29 23: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1-29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ㅋ님.. 님서재로...^^

무스탕 2007-01-30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라이드는 본지 오래되서 가물가물..처음부터 다시 봐야될듯 싶어요.
어느별에서왔니랑 행복카페도 보다 말아서 이번 권은 아직 안봤고요...
언더더로즈는 오늘 주문했으니 조만간 올테고.. (문제는 1.2.3권 아직도 안봤어요..--;;)
나츠메 우인장은 1권을 봤나 2권까지 봤나.. 요것의 문제는 제가 환타지를 그닥.. ^^';;
많이 중복됐네..? 했는데 결론은 하나도 본게 없네요... 이런...

씩씩하니 2007-01-30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요거,,혹시..최신간인가여??? 저...읽은게..하나도 없어유~~

2007-01-30 12: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1-30 13: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1-30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다 보다가 마셨군요..^^ 자자~ 기운내고 얼른 읽어주삼!

씩씩하니님.. 비교적 신간들입니다.. 아마도 보름이내의 책들이지 않을까 싶어요..^^

2007-01-30 17: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1-30 2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르츠바스켓> 21권.

쿄우는 자신이 토오루의 엄마를 죽게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하고 자리를 떠나고, 남겨진 토오루에게 쿠레노를 찌른 칼을 든 아키토가 나타난다.
유키와 쿄우가 서로 접점을 찾아가고, 아키노가 토오루가 친구의 한발을 내디디고, 유키가 향하고 있는 마음의 행방이 내보이는 다소 정리가 되어가는 권이다.

 

그림은 벼랑에서 떨어져 쓰러진 토오루에게 키스하는 쿄우...



 

 <나루토> 34권.

드디어 사스케를 만난다. 아주 잠깐이긴 하지만...
사스케에 대한 나루토의 진심에 감화된 이중첩자 사이는 자신의 의지로 나루토를 돕게 된다.  하지만 사이의 도움끝에 만나게 된 사스케는 너무나 변했다!
자.. 이제 나루토, 어떻게 할꺼냐~!

 


그림은 드디어 나타난 사스케 모습.. (어째 좀 이상해 보이지 않나? ㅠ.ㅠ)



 

 <바텐더> 4권.

주인공인 사사쿠라 류의 스승과 선배에 대한 얘기와 함꼐 등장하는 <블러디 메어리>,
데이트하는 손님을 배려하는 얘기와 함께 나오는 <잭 로즈>,
퇴직한 단골손님께 대접한 <마르가리타> 등등..
아.. 마시고싶다!

 

 

 <무한의 주인> 20권.

얼마만이냐! 드디어 만지가 감옥에서 벗어났다. 한 팔을 자른채이긴 하지만...
감옥에서 빠져나오기까지의 과정은 물론 험난했다. 인체실험으로 만들어진 괴물같은 인간과의 싸움을 비롯, 각종 장애물들이 그들앞을 막아선다.
참참.. 불사의 실험은 결국 실패란다...

 

아직도 감옥 안..  만지의 한 팔은 여전히 쇠사슬에 묶인 채이다...



 

 <깨끗하고 연약한> 4권.

사고로 죽은 하루타를 잊지못하던 이치에는 하루타의 이종사촌이 키요마사에게 다른 감정을 갖게 된다. 
남자친구인 키쿠치와 헤어지고, 예전 하루타의 여자친구인 칸나와 만나기도 하며 서서히 하루타에 대한 감정을 정리해 나가는 이치에..
후회를 남기지 않을 삶이라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그저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이치에도 그걸 느끼는듯..

그림은 이치에를 위로해주는 키요마사...



 

 <디그레이맨> 9권.

좀 지루해지려는 찰나에 방향선회!  알렌의 재탄생편이다...
악마도 인간도 둘 다 소중해져버린 알렌이 깨달은 것은 "인간과 악마를 구제하라"는 천명..
자신의 이노센스의 진정한 모습을 손에 넣은 알렌의 새로운 이름은 <크라운 크라운(신의 광대)>이다.

 



 

 <아이스 에이지> 6권.

권이 더해갈수록 내가 원하던 방향에서 살짝 어긋난듯한 느낌이 든다..ㅡ.ㅜ
미카와 마사키는 러브러브 분위기로 급선회하고,  히로시는 교장의 요청에 의해 스쿨 카운슬러로 초빙된다.
모든 문제있는 학생들을 선도하는 걸로 나갈줄 알았더니, 퇴학학생도 나와버렸다.. 좀 문제가 많던 아이지만.. 흠..그냥 짤라버리는군..ㅡ.ㅡ;;

 

 

 <아마릴리스> 4~5권. 완결.

가뿐하게 다섯권으로 완결을 시켜버리는군.. 현명한 작가란 생각이..^^
푼수떼기 캐릭터들 덕분에 정말로 즐거웠던 만화.
누가 누구랑 연결되는지는 직접 보면서 즐기시길~
생각하는 대사가 무진장 많으나, 그걸 찬찬히 읽다보면 미소가 입에서 떠날날이 없을거라 장담한다.. 강추!!^^

 

 

 <트왈라잇 레이디 Twilight Lady> 단편. 미나미 나츠미.

뭔가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5명의 여자들이 동창회를 계기로 다시 모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라는 광고문구에 뭔가를 기대하고 구입은 했는데...
그냥 그렇다..
평범하고 어디서나 있을법한 얘기라 실망~  게다가 그림도 별로..ㅡ.ㅡ;;
별로 권하고 싶진 않다.

이런 그림이다... ㅡ.ㅡ


 

 <오존> 단편. 아소우 미코토.

12월에 나왔던데, 빼먹고 안샀더라는....  내가 좋아하는 <천연소재로 가자>의 작가이다.
요전 페이퍼에소개했던 <한마디 말>의 작가이기도...
밴드를 결성하여 대학축제를 참가하려던 왕과 오쿠다.. 하지만 보컬을 아직 정하지 못한상태이다. 그러던 와중에 이동식 빵가게 차에서 나오는 음성에 이끌려 그녀를 찾아가는데...
2/3 가량을 차지하는 <오존>은 솔직히 기대치보다는 떨어지는 단편이고,
같이 실린 다른 작품인 <셀위댄스>가 재밌었다.

빵가게 목소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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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1-23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한의 주인은 아직도 계속되는군요^^

모1 2007-01-23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르츠 바스켓 안본지 꽤 되었는데...그림이 상당히 성숙해보이네요. 마지막으로 본 것은 13권인가 그런데...시간이 많이 흘렀나요? 주인공이 적어도 5살은 더 먹은 느낌..

2007-01-23 23: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1-23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그래봤자 20권인걸요... 맛의달인 같은걸 생각해보면 새발의 피죠? ^^

별님.. 그 대여점, 장사를 게을리하는군요...ㅎㅎ
후르바는 이제 완연하게 완결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디다..^^

모1님.. 시간이 좀 흐르긴 했지만, 그것보다 그림이 좀 바뀌어가는것 같더라구요.. 특히 많이 변한게 유키가 아닐까 한다는..^^

날개 2007-01-23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s님.. 저런!! 이럴수가~ 제가 어제만 이 글을 작성했어도 되는것을....ㅠ.ㅠ
반성합니다..!

무스탕 2007-01-24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이번엔 하나도 본거 없슴다 -_-
후루바도 읽다 말았고요 (얼른 완결되기만 기다린다지요...) 깨끗하고 연약한 그림 참 좋지 않으세요? 막 더 좋을라그래요... ^^;;
오존이 그렇군요... 그 작가의 작품이군요.. 봐야겠습니다.
(에혀... 집에 쌓여있는 책이나 먼저 읽으라지요... --;;;;;;)

ceylontea 2007-01-24 0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후루츠바스켓... 아직 주문도 못했는데.. 정말 보고 싶어요... 오늘 가능하면 주문해야겠어요..

oldhand 2007-01-24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무라 히로아키의 저 데생력때문에라도 무한의 주인은 안 볼 수가 없지요. 근데 책 나오는 속도가 너무 느려요. -_-;

날개 2007-01-24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후르바 완결이 머잖았습니다.. 좀만 참으시면 되겠네요..^^ <오존>은 기대보다는 별로였어요.. 하지만 작가를 봐서라도 봐주는 센스~ ㅎㅎ

실론티님.. 빨리 주문하셔요~^^ (근데, 주문하려고 하면 꼭 그 담날 내가 보는 만화가 나오더라는...ㅎㅎ)

옛손님.. 속도는 느리지만 그걸 인내하고서라도 기다릴 가치가 있죠? ^^ 착한 우리가 참읍시다...ㅎㅎ

날개 2007-01-24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ㅈ님.. 맘에 드실겁니다..^^ 첫 땡투의 영광을 주시다니 감사하구요..ㅎㅎ

씩씩하니 2007-01-24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르츠바스켓의 키스 장면 압권인걸요,,
울 계장님이 그러시는데..야한 생각을 많이 하면 머리가 많이 난다든대......ㅎㅎㅎ

날개 2007-01-24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ㅡ.ㅡ;; 그래서 제 머리숱이 많은 거였어요?

2007-01-25 15: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1-25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ㅁ님.. 일단 하트는 받아들고~^^
님 서재로 가겠습니다..

2007-01-25 22: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1-26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m님.. 다 적어두셔요..^^ 글구, 설 끝나고 꼭 봅시다~

최상철 2007-01-27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놀랍네요~ 후르바는 초반에 좀 그래서 안봤는데... 천연소재로 가자 작가 저도 무척 좋아해요. '오존' 이 책 보고 싶어요~^^*

날개 2007-01-28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르바는 책으로는 재미를 못느끼다가 애니를 보고난 후 본격적으로 반했답니다..^^ 그 이후부턴 책도 꽤나 재밌네요..
'오존'보다는 '한마디말'이 좀 더 재밌어요...^^
 

 <이니셜D> 34권.

시작부터 자동차 경주를 하는통에 잠시 기억을 더듬었다.. 이게 무슨 경주였더라?
뭐.. 좀 읽다보니 생각이 나더라는..^^;;;;  프로젝트 D 팀이 카나가와로 원정나온거였다...
첫번째 경기는 케이스케.. 요건 다행히 이번권에서 결말이 난다만, 우리의 주인공 탁미의 경기는 35권까지 넘어가게 된다.  궁금해라...
띠지에 티셔츠를 주는 이벤트의 응모권이 붙어있다. 그거 오리기 귀찮아 잘 안보내긴 하지만, 이거 뭐냐..ㅡ.ㅡ  당첨되도 배송비가 수취인 부담이라니...  흥이다.=3



 <러브몽키!> 2권.

1권에서는 조금 풋풋해보이는 것 같더니, 2권에서는 글쎄... 그냥 흔하디 흔한 학원물의 느낌이랄까....ㅡ.ㅡ;;;;  그다지 재밌지가 않았다.
오히려 번외편으로 붙어있는 짤막한 러브스토리가 훨씬 재밌더라는...

 

 

 

 <세일러복에게 부탁해!> 3권.

시시가 수호견이 되기 위해 신에게 했던 약속은 인간을 사랑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한데, 만약 그 약속을 깬다면  시시의 몸이 사라져버린다나...
자... 러브러브 분위기로 가던 시시와 마츠모토는 어찌될까?
뭐.. 그다지 비극 분위기의 작가가 아니므로 일단 안심..원만한 해결방법이 나오겠지.. 아마도..^^



 

 <아이에스 IS> 7권.

남자로 인정받아 남자아이교복을 입고 등교하게 된 하루..
너무 일이 잘 풀린다 싶더니, 그게 끝이 아니었다. 머릿속으로 이해하는 것과 실제로 모습을 대하는 것은 너무나 차이가 큰 듯.. 남자교복을 입은 하루를 배척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
같이 속상하고, 슬프다. 하지만, 하루의 가장 큰 장점이 포기하지 않는 것. 역시 애들은 사랑받으며 잘 커야 해!
이번권의 가장 큰 이슈는 켄지의 변화...  기특하다..!

 

 

 <첫사랑> 9권.

이런이런....이부시의 전학에 이어 하시모토까지 전학을 가게 된다.
그 일로 치히로도 하시모토도 많이 괴로와하지만 극복하려고 애쓴다.
아아~ 근데 나는 이부시를 너무 좋아했나보다.. 이부시의 역할이 좀 적어진다 싶으니 너무 허전하다는....ㅡ.ㅜ
다음권으로 완결된다 한다. 딱 적당한 길이인듯 싶다.

 

 

 <키스키스키스> 2권.

뭐랄까... 1권의 그 분위기와는 좀 방향이 다르다..ㅡ.ㅡ;;;
불륜과 근친이 섞여 들어가고.. 섹스가 좀 더 강조되었다.
그림은 여전히 아름답지만, 난 어째 맘에 들지 않는다.
필사적으로 소재를 찾아서 그렸다는 1권이.. 나름대로 컨셉을 잡아 그렸다는 2권보다는 훨씬 나은 듯.. 
물론, 개인취향일 뿐이니까...



 

 <열혈강호> 42권.

이건 저번에 올렸어야 하는건데, 그만 빼먹었더라는...  다 올리고서 생각났는데, 귀찮아서 냅뒀었다..
나나 울 옆지기나 울 형부의 공통된 의견은, 이번권이 갑자기 재밌더라는...
저번까지는 이제 그만봐야하나..라는 생각까지 들더니, 갑자기 다음권이 궁금해지는 전개가 되었다.
다음권은 한비광의 대단한(과연?) 활약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 내심 기대중이다..^^



 

 <한마디 말> 단편. 아소우 미코토.

<천연소재로 가자!>, <고! 히로미 고!> 의 작가인 아소우 미코토의 단편집.

총 4개의 단편(한장짜리 만화는 제외)이 실려있고, 각 단편들은 별개의 이야기들이다.
그리고, 하나하나가 다 너무 재밌다!  역시 아소우 미코토구나.. 싶다는..^^
정말로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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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5 22: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겨울 2007-01-15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이에스! 저 이 만화 따뜻해서 좋아요.
세상엔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산단다, 하면서
편견을 가지기 전의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더라구요.

날개 2007-01-15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ㅋ님.. 서재주인보기는 잘못 체크하신게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키스~>의 경우는 전 적나라해도 내용만 있으면 상관없다.. 였었거든요.. 근데, 2권은 영 부응을 안해주네요..
<꽃의이름>은 저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슴다~ㅎㅎ <네가 없는 낙원>은 좀 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우몽님.. 저도 아이들에게 꼭 보여줘야 할 만화로 꼽고 있어요.. 이 작품이랑 맹인견 나오는 <해피>라는 작품이랑요..^^

sooninara 2007-01-15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마디말..넘 따뜻하고 귀여운 만화죠?

모1 2007-01-16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일러 복에게 부탁해..작가 무척 좋아합니다. 완결되는날 몽땅 구매...

paviana 2007-01-16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봤어요.한비광 이제 도착..ㅋㅋ 담권에는 좀더 재미있어질거같아요.

Mephistopheles 2007-01-16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탁미의 차는 여전히 86이군요..^^ 언젠가부터 안보기 시작한 만화였는데..^^

ceylontea 2007-01-16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다하더라도.. 열혈강호.. 진도가 너무 느려요..ㅠㅠ;

날개 2007-01-16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넹~ 전 이 작가 너무 좋아요..^^

모1님.. 찍어놓으셨군요^^ 저도 딱 좋아하는 풍의 만화를 쓰시는터라 늘 주시하고 있답니다..

파비님.. 그쵸그쵸!^^ 이러다가 설마 실망시키지는.....ㅎㅎ

메피님.. 그림만 보고 86인줄 아시는군요! 호오~ 역시.....^^

실론티님.. 그 진도 느린걸로 먹고사는건데 어쩌겠습니까.. 착한 독자인 우리가 참아야지....ㅎㅎㅎ

씩씩하니 2007-01-16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근대..저 요즘 이렇게 장편은 절대 소화를 못하여요,,제 지능이..제 떨어질대로 떨어진 기억력이...
단편도 보다가 앞장 들처보는 일이 잦답니다,,이게 치매 증세라든대..
정말 심각하게...치매보험을 뒤적이고 있답니다...ㅎㅎㅎ

무스탕 2007-01-16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니셜디도 봐야하는데.. 근데 너무 느려요. 슬램덩크같아요...
정말 저 86 한번 몰아봤음 좋겠다니까요 ^^;;
첫사랑하고 키스키스키스는 봤어요. (웬일로~ ^^)

날개 2007-01-16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그럴수록 우린 씩씩하게 장편을 봐줘야 하는 겁니다... 치매예방을 위해서라도,,,흐흐흐~

무스탕님..이니셜디를 보노라면 저도 그런 스피드를 즐기고 싶단 생각이....^^;;;(사실 스피드라면 질색일 정도로 겂냅니다..ㅎㅎ)

아영엄마 2007-01-16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혈강호는 도당체 언제쯤 끝이 날까요? 앞 권 내용 다 까먹어 버렸어라~ -.- (저는 완간되면 볼라고 36권인가까지 보고 말았어요. )

날개 2007-01-16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 말로는 작가가 50권을 얘기했다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수없구요..
뭐.. 점점 목표지점으로 다가가는 듯 한데, 이게 한번 싸움을 시작하면 서너권은 훌러덩이니.. 작가도 스스로 조절이 안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뭐.. 몇 년 더 기다려보삼~ ^^

미노르 2007-01-17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에스 7권이랑 첫사랑 9권 나왔구나.+_+ 오호호..감사해요.
첫사랑도 그렇고 아이에스도 주인공들이 귀엽고 풋풋해서
참 좋아요.^^ 요즘 날개님 보시던 신간들이 어쩌다 레이다
망에 포착되면 리뷰 올라오려나?하면서 즐거워한답니다.후후~♥

+
<한마디 말>도 일단 보관함에 슝~! *_*

조선인 2007-01-18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에스, 완간되면 사려고요. 엠 아이 블루?와 같이 아이들이 읽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히히.

날개 2007-01-18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노르님.. 아이에스나 첫사랑이나 사랑스런 책들이죠..^^ 근데, 서재에 자주 좀 와주세요! 님이 보시는 만화얘기도 듣고파요~

속삭이신 ㅈ님.. 님 마음에 드셔야 할텐데 말이죠..^^

조선인님.. 말로 여러번 하는 것보다 이런 만화 한번 보여주는게 애들에겐 확실히 좋을 거여요~ ^^
 

 

 

 

 

바텐더 1~3(연재중) / 조 아라키 글, 나가토모 켄지 그림.

<신의 물방울>을 읽으면서 와인에 맛을 들였다면, 이제 <바텐더>를 읽으면서 칵테일을 음미해보자..!

이 책을 선택하게 된 동기도 <신의 물방울>이었다. 책 띠지에 <바텐더>광고가 나와있더라는...
술도 약하면서, 난 또 왜 이리 술 나오는 만화를 자꾸만 보게 되는 걸까....^^;;;

26세인 주인공 사사쿠라 류의 경력은 화려하다.
유럽 식품협회 주최 칵테일 콘테스트에서 우승,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각국 VIP에게 칵테일을 서비스, 현재 파리 라츠호텔 치프 바텐더, 그 맛은 <신의 글라스>라 불릴 정도로 섬세함과 놀라움으로 충만하다.. 라고 잡지에 게제될 정도로...^^
8년만에 일본으로 귀국한 그는 큰 호텔의 요청을 뿌리치고, 조그마한 가게인 <바 라팡>에 취직한다.
그리고, 각 에피소드마다 사연 있는 손님과 새로운 칵테일이 등장하여 독자들의 눈을 붙들고 입맛을 다시게 만든다.


와인은 그 전통, 문화, 가격에 있어서 술의 최고봉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세계에 약 10만종, 맛도 10만가지..

하지만 칵테일의 맛은....
무한하게 만들어낼 수 있죠.


그가 항상 완벽한건 아니다.
하지만 칵테일 하나로 손님을 배려하고 그 마음을 녹이는데는 천재급..
그저 술을 놓는 평범한 널빤지일 뿐인 바(BAR)에 바텐더가 있기에 상냥함(TENDER)이 생겨난다..

세상에는 절대로 손님을 배신해선 안되는 일이 두가지 있습니다.
그 하나는 의사와 약제사이고 다른 하나는 바텐더...
둘 다 처리방법 하나로 독도 약도 될 수 있는 것을 만들어 팔고 있기 때문이죠..

3권까지 나왔는데, 이거 꽤 재밌다.
읽으면 읽을수록 칵테일 한 잔 마시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진다. 
나같이 술 약한 사람들은 신데렐라 라는 무알콜 칵테일을 마셔도 좋겠더만......^^
<신의 물방울>이 재미있으셨던 분, 술 좋아하시는 분들, 음식과 에피소드가 곁들여진 만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매우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으리라...
추천!!

아래는 <블랙벨벳>을 만들고 있는 류...  맥주와 샴페인을 양손으로 동시에 부어 섞는다.


 블랙벨벳 (맥주, 샴페인)



또 마시고 싶었던 것 하나..
 그래스호퍼 (화이트카카오, 페퍼민트, 생크림)
- 초콜릿민트아이스크림 맛이 난다는데....^^


앤젤 팁 (카카오 리큐르, 생크림, 식물성크림)
- 저 체리를 핀 끝으로 밀어 글라스에 넣었다 건지면 칵테일이 움직이면서 입술모양이 나온다네...
그리하여 앤젤키스라고도 불린다는.... 아유~ 해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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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7-01-15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저도 술이 약한데 칵테일은 잘 마실라나요? 히힛

카프리 2007-01-15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신의 물방울>때문에 이 책 한동안 고민하다가 아직 대여점에도 들어오지 않았고, 리뷰도 드물고 해서... 어떻게 할까 했더랬습니다. 역시 날개님의 리뷰를 보니 사 봐야겠군요... 감사~

BRINY 2007-01-15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를 거의 모르는 제 친구까지도 요전날 같이 저녁을 먹을 때 '신의 물방울' 얘기를 해서 놀랐어요. 친구는 그 책을 본 건 아니지만, 그 책이 화제라는 건 알더라구요. 이 책도 잘 나갈 거 같아요.

날개 2007-01-15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님.. 우리 같이 무알콜 칵테일을 마셔봐요~^^

카프리님.. 아마 님 맘에도 드실 겁니다... 재밌더라구요~^^

브라이니님.. <신의물방울>은 워낙에 매스컴에서 떠들어대는 통에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무스탕 2007-01-15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만화는 정말 소재가 다양해요.
술 못 먹는 사람들끼리 칵테일 파티나 열어볼까요? ^___^

Mephistopheles 2007-01-15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냥 "잭 다니엘" 스트레이트 더블로 부어라 마셔라 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칵테일 주세요 할때 "버진"으로 주세요~ 하면 알콜은 쏙 빼주고 준다는군요...^^ 다 아시겠지만 확인용으로..^^)

데메트리오스 2007-01-15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신의 물방울은 읽어본 적이 없는데도 하도 여기저기서 말을 많이 들은 데다가 서평 도서에도 그 얘기가 나와있길래 지금 읽는 책 끝내면 읽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날개 2007-01-15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바에서 번개 함 칩시다..^^

메피님.. 술 엄청 쎄신가보군요..^^ (버진에 대한 건 몰랐어요.. 새로운걸 알았네요..)

데메님.. 최근에 만화책 많이 사셨다더니.. 아직 그 책을 안보셨어요? 자자~ 얼른 보셔요...^^ (근데, 뒷쪽으로 갈수록 얘기가 길어지면서 조금 지루해지는 감이 있어요..)

하이드 2007-01-15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드라이한척하는 마티니나 마가리타 ( 항상 발음에 애로사항이 있는 ) , 민트 들어있는 모히토- 가 좋아용-

날개 2007-01-15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티니가 칵테일의 왕이라더군요.. 맨하튼이 여왕이고..^^
전 칵테일 안먹어본지 너무 오래되었어요.. 근데, 카카오 들어가는 칵테일(이름 까먹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넘 맜있더라구요..^^

모1 2007-01-16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알콜이라고해도 왠지 술은...후후...

sudan 2007-01-16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날개님땜에 신의물방울을 봤는데, 이젠 바텐더를 봐야하는건가요?

날개 2007-01-16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하루에 한잔씩의 술은 건강에도 좋다더이다...^^

수단님.. 그럼요.. 당근 보셔야죠! 흐흐~ 님은 코꿰이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