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25권.
호로를 억제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바이자드를 찾아간 이치고..
호로가 되기를 거부하지만, 결국 호로화되기에 이르는데...
이치고는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그 강대한 힘을 과연 어찌 다스릴 것인가~

<노다메 칸타빌레> 16권.
생활고에 찌들려 제대로 연습도 못하는 단원들을 데리고
콘서트 준비에 여념없는 치아키..
이 엉망진창 오케스트라를 재탄생시켜야 하는 치아키의 고충이 보인다..
마지막 부분.. 드디어 콘서트 시작이다!^^
<바람의 빛> 21권.
사카모토 료마 체포에 실패한 소우지는 히지카타에게 질책당하고, 세이자부로는 1소대에서 3소대로 이동하게 된다.
소우지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세이자부로에게 일부러 모진 소리를 하게 되는데, 이에 충격 받은 세이자부로는 죽음까지 결심하게 된다.. 과연 그녀는....?

<빌리브 BELIEVE> 2권.
1권에 비해서는 재미가 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재밌다.
어떨때는 나이에 비해 닳은듯한 느낌이 들고, 어떨때는 순수함 그 자체인 듯한 루카..
그리고, 그녀를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요리코..
서로 다르지만 닿아있는 두 여자의 삶이 재미있다.

<해황기> 30권.
사날 함대를 손에 넣기 위해 유능한 새 해장 윌카 베어스를 상대로 작전을 세운 판..
언제 어디서나 믿음직한 그이기에 안심하고 나는 그의 싸움을 지켜본다.
뭐든지 남보다 뛰어나고 좌절을 모르는 인간은 그만큼 모르는게 있는 법이라고 말하는 판이 세운 작전은 과연 무엇일까?

<아이실드21> 19권.
초판한정 스페셜이라는 컬러페이지가 24P나 수록되어 있다.
아이실드21이라는 명칭은 특정 개인이 아니고, 명문 노트르담대 부속중이 낳은 그 시대 최고의 러너에게 주어지는 에이스 넘버란다. 결국 세나가 최고의 러너가 된다면 그 이름을 써도 무방하다는 뜻.
반도와의 결전의 결과가 나오게 되는 중요한 권!


<바텐더> 5권.
책이 며칠 간격으로 술술 잘 나오는게.. 아무래도 원본은 미리 나와있었나보다.
도와주던 가게를 떠나게 된 류가 새로 옮긴 곳은 '바 이덴홀'
그곳의 오너는 지독한 구두쇠에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
류가 앞으로 그곳을 어떤 바로 꾸미게 될지 궁금하다..^^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스프같은 칵테일 <불 쇼트>, 뜨거운 것도 아니고 차가운 것도 아닌 칵테일 <애버딘 앵거스>의 에피소드도 있다..
<신 암행어사> 15권.
기나긴 잠에서 드디어 깨어나게 되는 문수!!! 정말로 오래 기다렸다..ㅜ.ㅠ
그 꿈속에서 보여진 것은 단순히 과거일 뿐이기만 한것인지, 아니면 그것때문에 현재에 영향을 미친 것인지.. 여하튼 문수가 바뀌었다~
어떻게 바뀐것인지는 직접 알아보시라!

<날지 못하는 마녀> 2권.
마법에 소질이 없는 왕족경비대 여인에게 마법을 가르치는 이야기..
주술에 걸려 눈보라속에 사로잡힌 성을 구해내는 이야기 들..
단편 '사치야마 미션'도 수록되어 있다.
근데, 어째 이 작가의 작품은 아주 재밌다고 하긴엔 항상 뭔가가 조금 모자른다...
<마드모아젤 버터플라이> 1권. 오구라 아카네.
표지 그림이 너무너무 이쁜 바람에 덥썩 구매..
속의 그림도 표지만큼 이쁘다..
견습 게이샤 쵸쵸는 어려서부터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가까이에 살고 있는 문신사인 치나츠가 바로 그..
문신을 해달라 조르는 쵸쵸에게 문신을 새겨주는 대신 팔에 그림을 그려주는 치나츠..
떄는 쇼와초기.. 흉년이 계속되고 계엄령이 선포되어 특별고등경찰이 활약하던 시기다. 그런 와중에 순수하고 고운 사랑을 그려나가는 그들을 지켜보니 미소가 절로 나온다.

드디어 쵸쵸도 문신을... 어깨와 엉덩이 가까이 쪽으로 나비 문신이다..(저렇게 하면 너무 이쁠것같다!)


<꼭두각시 오데트> 1~2권. 스즈키 줄리에타.
작게작게님이 재밌다고 추천하시는 바람에 구입. 오오~ 역시 재밌더라!^^
천재과학자 요시자와 박사가 만든 안드로이드 오데트는 인간에 거의 가까운 로봇이다.
안드로이드란걸 비밀로 하며 학교에 다니게 된 오데트가 인간 친구를 사귀고, 그들과의 우정을 쌓아가며 겪는 학교 생활이 유쾌하고 독특하다.
로봇의 눈에 비쳐진, 그래서 한발 떨어져 보게 된 인간의 미묘한 심리변화라는 것이 참 우습기도 하지만 때로는 뭉클하기도 한다.
가끔은 오데트에게 감정이란 것이 정말로 있지 않나란 생각이 들기도...^^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오데트가 보면 볼수록 귀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