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6권.
어째서 모에는 계속 안좋은 상황이 빚어지고, 시오는 계속 행운의 연속인지...
밀라노로 유학갔던 모에는 사기를 당하고 난 후, 독한 맘을 품고 유학생활에 임하게 된다.
빈으로 유학한 시오는 좋은 교수 밑에서 수업하며, 오페라의 기회를 잡게 되고, 베티를 따라 미국행을 한 란마루는 피아노에 대한 열정을 새삼 깨닫는다..
세 사람의 앞으로의 행보는....?
시오에게 옥타비안역을 제안하는 교수..

<어느 별에서 왔니? > 3권.
외계인이 머릿속에 들어온 인간들은 성의식이 엷어진다는데, 특이하게도 쿠로가는 코마키에게, 리카는 츠루미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게 된 듯하다.
또 다른 외계인이 들어있다고 짐작되는 하스누마 선생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 이번권의 주요 포인트~
쿠로가가 코마키에게 짓는 저 행복한 미소....!

<행복카페 3번가> 5권.
소우가 보뇌르에 1일 트레이드 되어, 우루와 같이 일하게 된다. 그러면서 우루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드디어 깨닫게 되는데.....(쯧쯧~^^)
보뇌르의 점장이자 신도의 양아버지인 난키치도 등장이다..!
소우가 우루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부끄러워 하는 장면..

<검은사기> 10권.
아무런 브랜드 가치없는 상품을 명품으로 속여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트릭사기>,
고배당을 약속하고 돈을 끌어모은 후 그 돈으로 주식조작을 하여 이익을 얻고 뜨는 형태인 <거액투자사기> 가 실려있다.
읽으면 항상 드는 생각.. 지나친 욕심은 언제나 화를 부른다!
주인공인 쿠로사키가 백로(사람을 속여 금전을 강탈하는 사기꾼)를 속이려는 장면..

<원 아웃 One Outs> 18권.
토쿠치 피칭 머신으로 특훈을 하며 자신감과 결속력을 다진 마리너즈..
과연 토쿠치는 이 올스타 군단에 대항할 수 있을까?
처음은 토쿠치의 완승이지만, 더 큰 어려움이 남아있다... 반드시 이 팀을 우승시키겠다고 장담하는 토쿠치의 말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믿음이 간다.
이제 몇 권 안남았나보다...
<언더 더 로즈> 4권.
롤랜드 백작가의 가정교사 레이첼.. 그녀는 윌리엄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오질 못한다.
끊임없이 굴욕을 당하는 가운데서도 벗어나고자 노력하지만, 더더욱 어두워만지는 상황들......ㅡ.ㅜ
롤랜드 백작과 백작부인의 과거 이야기.. 그리고, 백작가에서 열리는 정찬회에 대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절망하는 레이첼....

<마나 mana> 1권. 이빈
부제. 신들린 시온의 퇴마일기.
퇴마.. 관련 이야기들을 좋아해서 한번 구입해 봤는데, 역시 나는 이빈과는 별로 맞지 않나보다..
어리버리 쪼다였던 시온에게 예전의 뮤지션이었다는 귀신이 붙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성격이 완전히 변하면서 퇴마사로 일하게 된 시온.. 첫번째 에피소드는 우렁각시 비스무리한 이야기다.
그냥 좀 시시하고, 그림도 맘에 안들고(원래 이런 그림인줄 알고는 있었지만..) 그랬다..
퇴마사 모습인 주인공 시온..


<나츠메 우인장> 1~2권.
<붉게 피는 소리>, <진홍색 의자>의 작가 작품..
요괴를 볼 수 있는 소년 나츠메가 할머니 레이코의 유품인 우인장을 물려받으면서 사건은 벌어진다.
우인장은 레이코가 요괴들과의 내기에서 이기면서 그들과 맺은 계약서.
온갖 요괴들이 우인장을 찾기 위해 나츠메에게 달려들고, 나츠메는 우인장에 적힌 요괴들에게 이름을 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에피소드들이 너무 짤막짤막한게 흠이지만, 나오는 캐릭터들이나 상황은 흥미진진이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아니던가....^^
요괴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우인장으로 이름을 돌려주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