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열심히 해서 다음주엔 같이 주간서재달인에 오르자고 하셨는데 약속을 못지켰네요.. 오늘 성적 31등... 어제 조금만 더 노력을 했더라면... 안타깝지만 다음주엔 열심히 해서 마태님과의 약속을 지킬 것을 다짐합니다...
아 그런데 무슨 오해냐구요? ㅎㅎㅎ 오늘 책이 도착했습니다... 제가 어디 다녀왔더니 책상위에..턱하니.. 그런데 사무실 사람이 오더니... 어쩐지 요즘 헬쓱해 보이는게 어디 안좋아 보이더니 ..이거였어?
무슨 소린가 싶어 봉투를 보니
천안시...단국의대 기생충학교실 서민
크흐흐.. 왜 사람들은 기생충이란 소릴 들으면 저런 반응을 보일까요?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책좀 읽으세요..책....
고백하건데...저도 마태우스님을 알기전까지 잘못된 상식으로 똘똘뭉쳐있는 돌덩이였답니다...
실은 요즘 기분이 좀 우울했는데 멋진 말 싸인을 보니 기분이 확~ 행복합니다...
표지도 산뜻하니 좋아요..좋아....
아 그리고 마태님... 어쩌자고 알라디너만 언급을 하셨나요... 그래스물넷에 가보니 책 정보가 없습니다.. 이런 이런...그래네서 미운털 박히신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