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6월 이벤트 당첨자 발표] - 2005/7/5

안녕하세요? 알라딘 화장품몰입니다.

태평양 6월 리뷰 이벤트에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껏 리뷰를 써주신 5분께 푸짐한 경품을 드립니다.

당첨되신 고객님들~! 축하드립니다!!
경품은 고객님의 주소지로 7월 30일 이전에 보내드립니다.

<디지털 카메라> 받으실 분
judy(judy님의 리뷰 보러 가기)

<화장품 냉장고> 받으실 분
고흐(고흐님의 리뷰 보러 가기)

<엔유씨 콤보 복합기> 받으실 분
소녀장사(소녀장사님의 리뷰 보러 가기)
인터라겐(인터라겐님의 리뷰 보러 가기)
진/우맘(진/우맘님의 리뷰 보러 가기

 

아침에 로그인을 하니 울보님께서 글을 남겨 주셨다.. 화장품 리뷰 당첨이라니..

이벤트 발표 들어가니 없다..  어딘가 한참을 헤매다 보니 화장품 이벤트가 따로 있다.. 그리하여 보니 떡하니 내이름이 있다...엄마야.. 이럴수가...

그런데 엔유씨 콤보 복합기가 뭘까?

이벤트 이거 어디서 확인가능한지 아시남요?   도대체 뭔지 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좀 찔립니다요... 화장품은 알라딘에서 구매한게 아닌데...아웅.. 자꾸 이런거 주심 제가 알라딘을 못 떠나잖아요...흑흑 (알라딘 폐인의 변명..)

뽑아 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 화장품도 알라딘을 이용할께요..(이건 너무 아부성 발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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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07-06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울보님 페이퍼 봤어요. 너무 좋으시겠습니다. 축하드려요~~ ^^

perky 2005-07-06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축하드려요. 얼마나 좋으실까요? ^^

그루 2005-07-06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엔유씨는 쥬서기나 발효기 상표고 보통 복합기라 하면 사무기기인데~~
암튼 축하드려요~~ ^___________^

로드무비 2005-07-06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합기가 뭔지 무지 궁금.
축하드려요, 인터라겐님.
상품 찾아서 사진 올려주세요.^^

인터라겐 2005-07-06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어떤 이벤트 였는지도 모르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뭘 준다는건지 모르겠어요.. 검색을 해도 엔유씨 복합기라는건 없더라구요... 상품 도착하면 찍어서 올릴께요... 감사합니다..

그루님.. 지도 검색을 을 하니 온통 청국장제조기만 나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우차우님.. 좋긴한데 뭔지 몰라서 무지 무지 궁금해요... 감사합니다..

아영엄마님.. ㅎㅎ 전 것도 모르고 이거 찾는데도 한참 걸렸어요.. 감사합니다..

물만두 2005-07-06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아침부터 배가 무지 아픕니다요^^ㅋㅋㅋ

인터라겐 2005-07-06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장실 다녀오셨남요? ㅋㅋㅋ

줄리 2005-07-06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러부러워라!! 저두 그게 뭔지 궁금해요 나중에 사진 올려주시면 얼렁 와서 다시 볼래요~

울보 2005-07-06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비로그인 2005-07-06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왜 이러시나요. 벤트신이 갈짓자 걸음을...^^

검둥개 2005-07-06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 그런데 콤보 복합기가 무엇인지는 과연 ~~! 기대가 됩니다만 전혀 상상이 안되는군요 ㅎㅎ

세실 2005-07-06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축하축하...그 요구르트 제조기 아닐까요? 나 지금 살라고 고민중인데....부럽다....

인터라겐 2005-07-06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님... 네 오면 바로 사진 찍어서 올릴께요..
울보님.. 감사해요... 기쁜 소식 전해주셔서요...
별사탕님.. 그죠? 아무래도 벤트신이 갈짖자 걸음으로 왕림을 ....ㅎㅎㅎ
검정개님 감사합니다.... 저두 당췌 뭣이려나 감이 안옵니다요..
세실님.. 설마 요구르트 제조기를 복합기라고 할까요? 아 그러고 보니 청국장도 만들수 있으니 복합기가 될수도 있겠네요.. .... 저희집에도 요구르트 제조기 있는데 잘 안해 먹게 되던데요.. 그냥 요플레 사먹는게 더 맛있어요..^^

어룸 2005-07-06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축하축하드려요!!! ^^
저도 복합기가 뭔지 되게 궁금합니당....

미설 2005-07-06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청국장, 요구르트 제조기를 그렇게 부르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실은 어제 택배가 아저씨가 저 퇴근후에 오셨더라구요... 그래서 아래층사무실에 맡겨달라구 했다가 이제 찾아왔어요..

음 제가 너무 보고 싶었던 두권입니다..

정애리씨 제가 무척 좋아하는 연기자예요.. 제가 초등학교 시절 손바닥..그것보담은 크지만 TV가이드란 잡지가 있었는데 거기서 정애리씨 결혼화보집 실렸을때 300원인가 주고 그거 사서 보면서 나중에 나도 결혼하면 이렇게 이쁜 활옷입어야지 했었던 기억이 있어요..(ㅎㅎ 제가 초등학교때 무슨 활옷을 알았겠어요.. 거기 써있는거 보면서 꿈꾼거겠지요)

0시의 플랫홈이란 라디오도 진행하셨었는데..그것도 심야시간 ... 전 가끔 엄마 몰래 깨어서 라디오 들었던 기억도 납니다..

그렇게 우상같았던 정애리씨가 같은 동네에 살고....게다가 자신을 낮추고 봉사하는 삶을 살고 계신다는건 정말이지 제게 세상사는 이치를 일깨워 주는것 같아 감사하고 있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니 또 다른 느낌이 든답니다.

 

두브로브니크는 그날도 눈부셨다........ 제목부터 멋스럽지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기행- 유럽편 이란 부제를 달고 있답니다.

제 꿈이 배낭하나 메고 세계곳곳을 여행하는것인데 그래서인지 여행서들을보면 부러움에 행복함에 부르르 몸이 떨릴정도랍니다.

책소개를 보면

크레타 섬에서 베르겐까지, 모스크바에서 리스본까지, 라스코 동굴에서 루브르 앞마당의 첨단 피라미드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오랜 시간여행 가운데서도 많은 애정과 땀방울을 쏟은 '유럽문화유산'의 일부를 담았다.

작가는 이 책에서 시공의 경계뿐 아니라, 이념의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문화여행을 하고 있다. 책제목의 일부이기도 한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는 유럽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가장 오늘다운' 모습이 숨가쁘게 드러나는 격변의 현장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단순한 의미의 기행문이 아니다. 유럽문화의 정신적 심층과 역사적 배경, 인간사의 애환이 가득히 담긴 인문학적 성격이 다분한 기행문이다. 특히 유럽의 문화유산을 우리의 그것과 비교하면서 동서양 정신의 차이까지도 읽어내려는 저자의 의도가 돋보이는 책이다.

 

조선인님.. 제가 무지 좋아하는거 보이시죠?

감사하게 잘 볼께요...

마치 이곳을 지나면 넓은 세상이 기다리고있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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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6-28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길 따라 훌쩍 떠나고 싶죠? 전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진짜 심각하게 고민했답니다. ㅎㅎㅎ

인터라겐 2005-06-28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이 들때 확 떠나버리세요.. 저두 요즘 눈만 뜨면 가고 싶다 가고싶다 하면서 노랠 부르고 있는중이랍니다... 신문을 보면 여행사 광고에만 눈이 가구요..
 

 

서림님 감사합니다...

어제 받았는데 오늘에사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서림님..이름이 너무 예쁘시네요.. (으 연락처 안남겨 주셨군요....아쉬워라..)



푸히히... 이거 어제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셨는데 그런 와중에 찍었더니만 이렇게 흔들렸네요...

이상하다...찍을땐 말짱했는데...

ㅎㅎ 밤새 다 읽었다는거 아니겠어요.. 이 책 안봤으면 후회할뻔 했다는 기분이예요..

이우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 전 알라디너로 편입되면서 알았다는거 아니겠어요... 워낙 책 보는데 편식이 심했는데 이렇게 몰랐던 작가를 알게 되고 기쁨을 받는다는거 참 행복한거 있지요..

서림님 서영이 무럭 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구요...

 

ㅎㅎㅎ 보너스로 울 3.6, 4.5, 4.4 로 태어난 우량아 조카를 소개합니다.. (지난 2월 셋째 돌잔치날 찍은 사진이네요..)



(왼쪽이 둘째 4.5,   가운데는 셋째 4.4   오른쪽이 첫째 3.6... 다들 평균치보단 크지만 너무 이쁘게 자라고 있어 기특한 조카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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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6-26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카들이 이뿌네요.^^

세실 2005-06-26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리고, 보너스도 잘봤습니다~~~

인터라겐 2005-06-26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언니네 아이들인데 피아노 원장님과 부원장님이랍니다..ㅎㅎㅎ
세실님.. 감사합니다..

날개 2005-06-26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카들 정말 이쁘네요..^^ 책 빨리도 보시고, 벌써 리뷰도 올리시고... 부지런하십니다..

엔리꼬 2005-06-27 0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이 이쁘다니... 푸훗. 남자 이름 이뻐서 뭐하나요? 아무튼 책 잘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제 연락처가 없나요? 전 선물을 잘 안해봐서, 따로 주소 쓰는 란이 없어서 자동으로 주소가 가는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아무튼. 우량아의 큰 모습은 아주 이쁘네요...

인터라겐 2005-06-27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책을 고를땐 망설였는데 막상 받으니 너무나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더라구요....

서림님.. 아이고 죄송합니다.. 왜 전 늘 서림님을 아줌마로 착각을 하는걸까요? ㅎㅎㅎ
 
 전출처 : 조선인 > 여행기 이벤트 결과

죄송합니다. 오전 10시에 시작한 회의가 방금 전에서야 모두 끝났습니다.
쉬는 시간 틈틈이 채점을 했지만, 이제서야 정리가 됐네요.
모든 분에게 답례를 드릴 수 없어 정말 죄송합니다.

점수는 추첨점수 + 못 가 본 여행지 가산점 1점 + 역사기행지 가산점 1점 + 책 가산점 1점으로 계산했어요.
흐미, 그런데 제가 못 가 본 곳, 마음에 드는 책이 이리 많을 줄이야. 가산점이 널렸습니다.

그루님 "왜목마을" + "꿈꾸는 여유 그리스"
왜목마을도 못 가본 곳이네요. 아가씨가 삽교에 사니
그루님, 돌바람님, 사막의 그림자님이 추천한 곳을 날 잡아 휘휘 돌아보고 싶습니다.
추천점수는 하루 동안 하나의 추첨을 받으셨으니 1점. 그리고 가산점도 1점. 총2점.
늦게 올리셔서 추천점수가 낮은 게 안타깝습니다.

난티나무님 "울산 바다+대왕암" +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대왕암에 철교가 생기다니 오호 통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지 가산점 2점+책 가산점 1점까지 총 3점.
난티나무님은 추천점수 3점. 총6점.

숨은아이님 "창덕궁" + "모모"
아잉. 언니. 창덕궁 페이퍼는 나도 올린 적 있는데, 못 봤수? 아쉬워요.
하지만 모모를 다시 읽겠다고 하니 가산점 1점.
숨은언니도 추첨 3점. 총4점.

토토랑님 "사계절 명사찰" + "태어날 아가책"
오오, 오오, 자그마치 5곳이나 추천해주다니. 게다가 제가 내심 마음에 찜하고 있는 절만 골라서!!!
가산점이 자그마치 10점 되겠습니다. @.@
추천점수는 안타깝게 조금 낫네요. 1점. 그래도 총 11점.

치카님 "지리산" + "민중의 세계사" + "여행의 기술"
지리산은 또 가보고 싶은 곳이긴 하지만 어쨌든 가본 곳입니다. 죄송. 하지만 책은 2권 다 마음에 들어요.
가산점 1점!
추천점수는 5점. 총 6점.

인터라겐님 "부석사" + "사랑은 버리는 게 아니잖아요" + "오드리 헵번"
아직도 부석사를 못 가봤다는 거 아닙니까. 간지러운 데를 박박 긁어주셨네요.
안 가본 곳 + 역사기행지로 가산점 2점!
추천점수는 6점. 총 8점.

돌바람님 "개심사" + "누가 슬라보예 지젝을 미워하는가"
개심사와 서산 마애삼존불은 함께 일정짜면 정말 좋겠네요. 안 가 본 역사기행지로 가산점 2점!
추천점수는 5점. 총 7점

사막의 그림자 "서산 마애삼존불" + "유랑기"
돌바람님과 마찬가지 이유로 가산점 2점!
추천점수는 4점. 총 6점.

키노님 "소매물도" + "영화사를 바꾼 명장면으로 영화 읽기"
소매물도는 안 가본 곳이네요. 그런데 역사기행지로는 어렵겠어요. 저 혼자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서.
하지만 책까지 합치면 역시 가산점 2점!
추천점수는 2점. 총 4점.

세실님 "석모도" + "창의적인 독서지도"
석모도도 안 가본 섬이에요. 가산점 1점!
추첨점수는 3점. 총 4점.

수암님 "송지호" +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추억이 어린 곳이긴 하지만... 가본 곳이고 역사기행지로도 좀... 죄송합니다. 꾸벅.
그런데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은 2분이나 추천하셨네요. 가산점 1점 ^^
추천점수는 2점. 총 3점.

울보님 "낙산사" + 책은 "돈키호테"
낙산사는 안 가본 역사기행지이긴 한데... 이미 불 탄 뒤라... 아쉽지만 책 점수와 합쳐 가산점 2점.
추천점수는 2점. 총 4점.

물만두님 "제부도" + "갯벌이 좋아요" + "명화로 보는 인간의 고통"?
제부도도 못 가본 곳이에요. 그리고 바꾸신 책이 마음에 드네요. 가산점 2점.
추첨점수는 5점. 총7점.

바람돌이님, 토토랑님, 인터라겐님, 축하드립니다.
토토랑님은 특별히 책을 고르지 않으셨죠.
마로가 돌 전에 좋아했던 책으로 제가 아무렇게나 골라도 되나요?
바람돌이님은 "제주역사기행"을 고르신 거 아니죠? 책 골라주세요.
인터라겐님은 책을 미리 골라주셨으니 주소와 연락처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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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6-23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정 벤트신이 내게로 오는것일까? ㅎㅎㅎ 오늘 두건의 이벤트 당첨 소식을 들었다.. 이벤트에 당첨되는 만큼 압박은 커지지만 그래도 기쁘다...
조선인님 감사합니다.....
 
 전출처 : 엔리꼬 > 삼행시 이벤트 결과 발표

 모두 14분이 차서영 삼행시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으뜸상을 선정하기가 무척 까다로왔습니다. 문학성이나 작품성을 따지기엔 제 능력도 안되고, 그럴 권한도 없습니다.

제 능력이 따라가질 못해서 좋은 느낌이 강하게 와닿는 작품들 중 제 맘대로 선정했습니다.


처음에 즐겨찾기 10분 이상 증가하면 두 분에게 행운이 추가된다고 말씀드렸는데, 아쉽게도 10분이 채워지지 못했습니다. ‘이벤트는 즐찾을 부른다’는 명제가 무참히 깨졌습니다.

1. 행운상 (선물 : 1만원 상당의 책)

으뜸상과 버금상 수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열두 분의 이름을 종이에 쓰고, 한번 접어서 손에서 흔든 다음 바닥에 놓고, 얼떨결에 잠깬 서영이에게 하나를 선택하게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침에 급하게 찍느라 추첨자의 의상 및 집안 정리에 신경을 못쓰는 결례를 범했습니다.)



인터라겐님 축하드립니다. 




2. 버금상 (선물 : 1만원 상당의 책)

 

차양을 드리워라 아기님 눈부시다

서늘한 바람불어 더위도 날아가니

영애의 큰잔치모여 서재주민 흥나네


여름날 태어난 서영이를 위해 알라디너들이 흥겹게 잔치를 벌이는 모습을 너무나 멋지게 표현하셨습니다. 아기님이란 말이 어찌나 멋진지.

영애란 표현은 좀 부담스럽네요 ^^ (이영애처럼 이뻐지려나...)

축하드립니다. 조선인님...

 

3. 영예의 으뜸상 (선물 : 2만원 상당의 책)

 

차려입은 색동저고리 그 자태도 아름다와.
서까래따라 흘러내리는 빗물속의 무지개련가.
영롱한 햇살 비추듯 아름다운 아이, 서영.


너무나 아름다워 벌어진 입 다물지 못하겠습니다. 맑고 영롱한 아이로 키우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더 이상 언급하면 작품에 때가 묻어버릴 것 같아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날개님, 축하드립니다. 서영이에게 아름다운 날개를 선사하셨습니다.



4. 가작 (선물 : 서재글 '자동 추천누르기' 티켓 1주일어치 , Thanks to 우선권)

너무나 멋진 작품들을 뽑아봤습니다. 제 맘에 쏙 들었으나 정말 안타깝게도 수상하지 못한 작품입니다(가나다순). 물론 이 외에도 제출하신 모든 삼행시가 하나같이 작품들입니다. 제가 순위를 매긴다는 것 자체가 불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차가운 눈송이가 뒷덜미에 떨어진 듯 화들짝 놀랐어
서영이 네 깊은 눈에 처음 빠졌을 때
영영 헤어나고 싶지 않았지. - 마냐

차있지만 여유롭고
서있지만 나는 듯하다
영웅 서영이의 성장기  - 마태우스


차세대의 선두주자
서영이를 밀어줍시다!
영웅이 필요한 시대, 너만 믿는다.  - 물만두


차마 말 붙이기 어려웠는데
서서히 다가가 안아 볼까
영롱히 빛나는 아가야.  - 숨은아이


차선이 아닌 최선으로
서영아, 인생은 항상 선택의 연속이야.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인생을 사는 것. 그것이 중요한 거야!  - 스텔라


차가운 머리(이성)와
서로 이해해주고 안아줄 수 있는 따뜻함을 가진
영리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길  - 키노



5. 다작상 (선물 : 1만원 상당의 책)


앞에서 밝혔듯이 원래 즐찾 10명이 증가하지 않으면 다작상은 없는 것이지만, 우리 서영이를 위해(책을 위해?) 많은 시간 내주시고 머리써주셨기에 한 분이라도 다작상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확인해 본 결과,


3위 : 울보님 7 작품

2위 : 물만두님 15 작품

1위 : 스텔라님 17 작품


막판 뒷심을 발휘하여 물만두님을 추월하신 스텔라님께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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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을 받으실 네 분은 각각 1만원 혹은 2만원 상당의 책을 선택하여 댓글로 남겨주시고, 서재주인장보기로 주소와 실명을 남겨주세요..


직접 우편으로 책을 받는 재미가 가장 쏠쏠하지만, 그게 여러모로 부담스러우시다면 상품권을 선택해 주세요..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참여해주신 알라디너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으뜸상 수상작 한 번 더 읊으면서, 이번 이벤트를 마치겠습니다.

 

 

                차  서  영   


                                     날  개

 

   

 

차려입은 색동저고리 그 자태도 아름다와.


서까래따라 흘러내리는 빗물속의 무지개련가.


영롱한 햇살 비추듯 아름다운 아이, 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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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6-23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아침부터 이런 행운이 기다리고 있을줄이야....
서림님.. 감사합니다... 서영아...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라...

로드무비 2005-06-23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축하해요. 그리고 부럽슴다.
전 깜빡하는 바람에 참석 못했죠.^^

부리 2005-06-23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축하드립니다. 저는약소하지만 추천 서비스 당첨되었습니다^^

인터라겐 2005-06-23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감사합니다...
부리님.. 추천서비스가 더 좋은거 아닌가요? ㅎㅎㅎ 누군가 관심을 갖고 매일 매일 들려서 추천을 눌러주는 정성이 정말 제일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