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동물원 -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동물원 도감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유현미 글, 이우만 그림 / 호박꽃 / 2008년 4월
절판


기린은 늘 서서 지내요. 다리가 튼튼하지요. 잠도 서서 자고, 새끼도 선 채로 낳아요. 새끼는 태어날 때 2m 아래 땅바닥으로 쿵 하고 떨어지지만 괜찮아요. 20분이 지나면 일어나서 어미젖을 빨아 먹고 돌아다녀요. -42쪽

[콘도르는] 먹을 것이 없으면 며칠씩 굶어요. 그러다가 먹이가 생기면 엄청 먹어대요. 너무 먹어서 날아오르지 못할 때도 있어요. -55쪽

[코뿔소는] 뿔로 똥을 쌓아 올려서 자기 땅이라고 표시하기도 해요. 동물원에서도 똥을 꼭 한 곳에 눠요. 깨끗이 치워도 다음날 또 같은 자리에 와서 눈대요. -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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