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친구의 이상한 부고를 듣고 그 배후를 캐내는 주인공. marriage blue와 어린시절 사고의 회상이 얽히며 “사건”을 풀어간다. 우정 성장 전설 호러 스릴러 액션 다 있는 격렬한 이야기지만 친절한 복선과 익숙한 전개로 무섭지는 않다. 마무리로 결혼 얘기 나오는 k드라마미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