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놀라신 분들도 계시겠죠.

 

 여린 글들이나 감수성으로 인해 여성이 아닐까하구요. 하지만 흰머리 희끗한 중년 남성입니다.  그렇지만 교감하고 마음을 나누는데 남성인지 여성인지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 죽기전인지 죽은 이후인지 무엇이 중요하겠습니까

 

 지금 여기를 나눈다는 건 정말 소중한 경험이고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늘 주제넘게 멀리 있어 미안했습니다.

 

 조금이라고 마음 더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울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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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6-01-21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놀랐습니다
여성분이신줄 알았네요^^

하지만
놀람은 잠시뿐,
여울님은 다시 여울님이세요^^

여울 2016-01-21 10:23   좋아요 0 | URL
깜짝 놀라셨을겁니다. ㅎㅎㅎ

붉은돼지 2016-01-21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머머머!! 이렇게 커밍아웃을 하시다니.... 깜짝 놀랐어요..호호호호

사실은....으..음....조금 실망하기도 했습니다만...그래도 뭐,,,,인간이시잖아요....저같은 축생, 돼지의 실망따윈 중요한 것은 아니구요..ㅋㅋㅋㅋ 사실 저도 뭐 중년의 돼지구요 명색은 그래도 수컷입니다요 ㅋㅋㅋ

여울 2016-01-21 10:28   좋아요 0 | URL

아~

좀더 가보는건데.... ㅎㅎ

감사합니다. 받아주셔서....

yureka01 2016-01-21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울이라서 남성 분인줄은 짐작초차 못했습니다.(물론 책에 성별이 중요한 건 아니겠지만 구별이 어렵긴 했습니다. )

여울 2016-01-21 13:07   좋아요 1 | URL
여울마당에서 여울로 바꾸어서 더 그렇군요. 암튼 자주 뵈어요^^

살리미 2016-01-21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에선 성별이나 나이를 잘 구분하질 못해서 나혼자 미루어 짐작하다가 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반갑습니다^^

여울 2016-01-21 15:27   좋아요 0 | URL
네 반갑습니다. 복면가왕버전인가요. 책을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 삶을 사랑하고 아끼는 만큼 여러 색깔들이 늘 고맙고 소중한 것 같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로라님

곰곰생각하는발 2016-01-21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여울 님이 남성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ㅎㅎ..

여울 2016-01-21 16:10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곰곰님을 남성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반갑습니다 ㅎㅎ

AgalmA 2016-01-21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충격요-0-....그림이 그토록 섬세하신데, 세상에 이런 일이!
이런 놀라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여울 2016-01-21 16:44   좋아요 0 | URL
고정하시옵소서^^ 그림은 투박하게 날로 그립니다. 안타깝게도 30분 넘은 락서는 별로 없습니다. 또 놀라시는건 아니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