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뒷북중이다..
사실은 같이 배드민턴 치는 언니네 갔더니, 안봤던 책들이 몇 권 보이길래 빌려달래서 읽고 있는 중이다..^^ (도대체 집에 있는 책들은 언제 읽을건데~? 거기다 판다님께 빌린 책도 쌓여 있지, 아마?)

대충 어떠한 책이리라고 짐작을 했었는데, 역시 내 짐작대로의 유쾌 발랄한 소설이다..
읽으면서 알라딘의 모님과 모님을 떠올렸다... (누굴까?^^)

연애에 안달하고, 초대 못받았다고 삐지고, 부모님의 남자친구 성화에 짜증내는 이 여자..
투덜거리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다시 희망에 부푸는 모습들이 너무 귀엽다..
술 취한 뒤에 올리는 음주일기(몇 줄 뿐이지만...)에 웃음을 터뜨리고,
다이어트 하느라 매번 올리는 몸무게의 수치가 확확 변하는데 놀랐다..(근데 진짜 3~4Kg씩 늘었다 줄었다 하기도 하는건가?)

2탄도 있던데.. 이것만큼 재미있으려나 모르겠다..
어쨌거나... 브리짓의 연애생활에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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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02-28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탄은 좀 억지스럽긴 한데, 그래도 재밌어요.
모님과 모님은 누구실까나, (설마;; 저는 아니겠지요 ^^;;)

2006-02-28 2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02-28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하이드님...!^^
왜 설마라고 하시는걸까요? ㅎㅎ

물만두 2006-02-28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절대 저는 아니겠네요^^

Mephistopheles 2006-02-28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 참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아울러 OST도 아주아주 좋았던 기억도..^^

2006-02-28 22: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ceylontea 2006-02-28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하이드님 평이 적절해요..
2탄은 좀 그렇긴 해도.. 나름 재미있어요.. ^^
전 영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제일 맘에 들었어요.. ^^

진주 2006-02-28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더 절망입니다 날개님..
님께서 뒷북이라는 책을 저는 읽어 본 적도 없고, 책도 아예 없으니까요..
절망, 낙망, 안절, 부절,@#%###@#&@!!

mong 2006-03-01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르네 젤위거 가 이상하게 별로라서
영화도 안보고 책도 별 생각이 없었네요 ㅎㅎ

세실 2006-03-01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영화 재미있게 봤어요! 로맨틱 코메디를 좋아하거든요~~~

chika 2006-03-02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830544

헤헷,,, 좀 봐주셨음 하는 페이퍼라서요... (아, 앞부분 말고 뒷부분 ;;;;;;)

고맙다는 인사를 몇번씩이나 해도 모자랄꺼 같다구요~ ^^;;


날개 2006-03-02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절대란 말을 붙이시다니! (노코멘트~^^)
메피님.. 영화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영화도 못봤어요!^^ 음악이 그렇게 좋나요?
실론티님.. 후후~ 다들 나름 재밌었다고 하니 대략 알만합니다...^^
진주님.. 진주님은 더 깊이있는 책을 읽으시느라 그런거니까 괜찮아요!
몽님.. 아니, 르네 젤위거 싫어하세요? (근데, 그여자가 누구더라...ㅡ.ㅡ;;;)
세실님.. 저도 로맨틱 코미디 너무 좋아해요~!^^
치카님.. 보러갈께요!^^
 

출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27246

 

 

놀자님....
너무 늦은 엽서입니다....... 만, 지금이라도 받아주시리라 믿고 한 장 띄웁니다..^^

놀자님 서재를 처음 알게 된게 언제더라?
아마도 제가 서재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서 얼마 안된 때였을 거예요..
세어보니 170개에 달하는 즐찾 서재 중에서 11번째로 즐찾 추가한 서재로군요~^^
그만큼 놀자님과의 인연이 깊습니다..ㅎㅎ


한가지에 빠지면, 정신없이 거기에 몰입해버리는 놀자님..!
혜성군과 신화에 미쳐계시던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사실 님 덕분에 신화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었죠...흐흐~

이제 이준기로 완전히 돌아서신겁니까?^^
그러게 혜성군은 왜 놀자님을 속상하게 하고 그런대요~

(아래 그림에 마우스 올려주세요~!)

놀자님의 45678을 축하드려요~^^

 

놀자님이 올리시는 무궁무진한 정보..
잘 보고 있다는거 아시죠?
신간소식도, 멋진 남정네들 사진도, 근사한 그림도.. 모두모두 제겐 유용한 정보랍니다..

항상 고마와요..
그리고, 또 기다립니다..
놀자님이 가져오실 새로운 그 무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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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 뒷북으로 읽는 책이지만.. 뭐 어떠리..^^
언젠가는 읽으리라 생각했던 책은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결국 읽게 되나보다..

이 책에 대한 악평도 봤었고,  호평도 봤었는데..
어쩄건 나에게는 참 재미난 책이었다.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그림을 보고서 소설을 써내려갔다는 작가의 상상력이 너무나 놀랍다.
글을 읽으면서, 계속 표지를 다시 보았다. 그렇게 그림을 다시 볼때마다 새롭게 발견하는 이 소녀의 매력이란..! 그 눈에 빨려들어갈 것 같다..

그림을 제대로 볼줄도 모르고,  본 그림에 대한 감상을 걸맞게 할줄도 모르지만,
소설 사이사이에 나오는 베르메르의 그림들은 하나같이 내 눈에, 가슴에 스며들어가는 듯한 느낌이다.
솔직히 이 소설의 주인공들이 썩 마음에 든건 아니다.
이해못할 행동도 있고, 답답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이 너무나 그림과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는동안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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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6-02-24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너무 오랫만이죠.. .흐흐 잘 지내고 계시죠.. 전 이책 참 마음에 들어요^^

날개 2006-02-24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악~ 인터라겐님~~~~!>.<
대체 이게 얼마만인거여욧~~!!!! 반가와요~

실비 2006-02-24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는동안 즐겁게 봤답니다. 날개님 반가워요^^

mong 2006-02-24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참 좋았어요
영화에서는 책의 느낌을 많이 잃어버렸더라구요 ;;;

날개 2006-02-25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저두 반가와요~^^ 님도 보셨군요!
별님.. 꼭 실제로 있었던 내용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몽님.. 책의 첫 문장을 읽는순간 두둥~ 하면서 느껴지더군요.. 재미있으리라는 예감이...^^ 영화는 별로인가 보네요~

울보 2006-02-25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럼 저만안본건가요, 전 아직 안읽엇는데요 언젠가는 읽겠지요,,,,,ㅎㅎ

날개 2006-02-25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회가 있을겁니다..^^

모1 2006-02-25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도 괜찮더군요.

모1 2006-02-25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구의 모나리자라는데..왜 그런지..잘 모르겠어요. 포즈가 비슷한가?? 후후.

날개 2006-02-25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영화는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한번 보고싶어요!^^ 저 그림을 북구의 모나리자라고 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 표정안에 무수히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 ^^

진주 2006-02-25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뒷북 뭐 어떠리-에 한표!!
전 아즉도 안 읽었거든요.
읽는 동안 행복하셨다니, 같은 진주로서 제가 흐뭇하네요 ㅎㅎㅎ

날개 2006-02-25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 진주.... ! 오호~ 그렇군요..^^
아무래도 님이 꼭 읽으셔야 할 책입니다..흐흐~

로드무비 2006-02-27 0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를 재밌게 본 사람들은 더더욱 열광하며 읽더군요.
전 영화면 영화, 책이면 책, 둘 중 하나로만 끝내는 습관이......
뭔지 그렇게 에로틱하다면서요?^^

날개 2006-02-27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로틱까지는 아니었는데...
또 모르겠군요.. 영화에서 표현하려면 얼마든지 에로틱하게 표현 가능한 장면들이 떠오르는군요..^^

릴케 현상 2006-02-28 0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영화는 봤는데^^

파란여우 2006-02-28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 책을 선물로 받아놓고 언제 읽는대요...날개님이 또 자극을 주십니다 그려

날개 2006-02-28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명한 산책님.. 영화는 재미있으셨나요?^^
파란여우님.. 한번 잡으면 금방 읽게 되는 책이더라구요~ 일단 첫 장만 펴보세요!^^

릴케 현상 2006-02-28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당히 잼있어요^^

날개 2006-02-28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영화도 보고싶어라~^^
 

 <나나> 14권.

어느 순간부터인가.. 나나가 옛날만큼 재밌지가 않다.
처음 나나가 나왔을때는 이야기가 나나와 하치를 비롯 몇명에게 압축되어 집중이 잘 되었는데, 요즘은 하도 많은 등장인물 때문에 뭐가뭔지 헷갈릴때가 많다..(니가 머리 나쁜 탓 아냐?)
뭐.. 그렇다고 아주 재미 없는건 아니고.. 집어들고 보면 어느샌가 거기 빠져서 보기는 한다..

여하튼... 이번권에서는 하치의 얘기는 아주 조금..
나나의 야스에 대한 감정이 너무 궁금하다.  우정 이상 사랑 이하? 나나와 렌의 사랑에도 위기가 닥친것 같고... 노부가 새로 사귀게 된 유리라는 여자가 넘 맘에 안든다...ㅠ.ㅠ (아마도 하치 떄문인 듯...)

 

 <소년마법사> 13권.

새삼스럽게 이부키와 카르노가 이렇게 생겼었나? 라는 생각이 든건, 너무 오랜만에 신간을 대한 탓이리라....
인왕의 후계자로 지목된 이부키와 악마를 먹는 소년 카르노..
레비가 생각하는 카르노는 이부키를 위한 에테르의 저수지다. 결정적인 순간 이부키의 방패가 되고 무기가 되어야 하는.. 그리고, 만일의 경우 카르노를 지키고 제어해야 할 인물은 이부키이다.
하나씩 하나씩 아크에 대적하기 위한 단계를 밟아나간다..
근데, 이거 도대체 몇 권까지 나올래나~

 

 <테니스의 왕자> 31권.

히가중학교와 세이슌의 제 3시합은 복식전문 키쿠마루의 단식~
4시합은 이누이와 카이도 페어의 복식~
5시합은 데즈카다.
뭐.. 각각 다 환상적인 시합을 펼치지만 데즈카의 시합은 환상의 절정이다..^^  이름하여 "백련자득의 극한" 음하하~  알아서 상상하시길....^^

 

 <아이실드 21> 15권.

데이몬의 운명을 짊어진 세나는 무조건 카케이를 제쳐야 하는데..... 그 결과는?
당연히 세나의 승! 그 방법은 직접보시길~ 흐흐~
세나의 달리기 스승이 등장한다. 같은 미식축구 선수로...
라이벌로 싸워야 하는 두 사람에게 벌어질 사건은 다음권에..........!^^

 

 

 <심부인의 요리사> 3권.

일단 똑같은 패턴이다. 심부인은 이삼을 골리기에 여념없고, 이삼은 심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전긍긍~
사실 2권에서 이삼이 너무 불쌍하여 심부인이 미워지기까지 하더니...
3권에서는 그나마 그렇게 심각한 지경까지는 안가 다행이었다..(혹시 내가 심부인에게 익숙해진것은? ^^;;;;)

그나저나 중국요리란건 정말로 다양하기도 하다....!

 

 <사랑해 Baby> 7권. 완결.

처음 책을 읽을때 생각했던것과는 좀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끝나버려 약간은 허탈하다..^^;;;; (도대체 뭘 생각했길래?)

이야기의 주인공인 유즈유는 결국 엄마에게로 돌아간다. 한순간 엄마에게 버림받은 충격으로 정신적인 문제가 있기도 했지만, 주위의 따뜻한 사랑으로 극복하고(으으~ 정말 모범적인 얘기군...!) 돌아온 엄마를 따라 나서게 된다는....
그럼 킷페이와 코로로는?
아 글쎄~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유즈유라니까.. 유즈유만 잘 끝나면 됐지 뭐! ㅡ.ㅡ;; (이 뭔가 허전한 결말에 여전히 불만중....ㅠ.ㅠ)

 

 <메리 고드윈> 2권. 완결.

얼라리? 벌써 끝나는구나!
프랑켄슈타인 이야기의 진행과 작가인 메리의 이야기를 교묘하게 교차시켜나가는 방식의 이야기..
공포스런 분위기와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잘 배합해서 이야기의 재미를 살렸다.
신인작가치곤 꽤 괜찮다는 생각..^^

 

 <크레이지 포 유> 6권. 완결.

이 책 안산걸 뒤늦게 깨닫고서 허겁지겁 주문~ㅜ.ㅠ
순정만화의 대부분의 결말이 그렇겠지만 해피엔딩이다.
아케미에게 실연당하고 방황하던 유키와 그런 유키를 끈질기게 사랑하는 사치...
끈질김의 승리다! 흐흐~
뒤에 수록된 단편 <넘버 9>도 재밌네~^^

 

 <은의 발큐리어스> 8권.

위험에 처한 루카를 라이너스는 몇 번이나 구해준다. 안개일족의 힘을 이용하여..
하나, 그런 라이너스를 보는 로키는 불안감을 느끼고 루카를 없애기로 한다.
결국, 로키때문에 다시 성으로 잡혀가는 루카와 라이너스..
그리고, 성에는 반란의 부추김을 당한 남자들이 몰려오는데....

 

 

 <지그재그> 1권. 유키 나카지.

<비너스의 짝사랑> 작가인 유키 나카지의 신작..
알라딘에 작가이름이 잘못 올라가 있는데 고치라고 얘기를 해줘야 하나......ㅡ.ㅡ;;;;

아버지의 전근으로 기숙사로 들어가게 되는 타이요가 주인공.. 소녀처럼 생긴 소년이다.
그의 룸메이트는 꽃꽂이 토가류의 종가 장남인 소노우.. 무뚝뚝해 보이나 의외로 섬세한 성격의 인물..
그 외 기숙사 회장과 그의 사촌.. 동급생등등의 꽃미남 꽃미녀들 대거 등장!
이 작가의 만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싱글싱글 인상들이라 일단 기분은 좋다.
다만 좀 산만할 뿐~ ㅡ.ㅡ;;;;
아직 1권이므로 향방을 제대로 점치기는 어렵지만, 뭐.. 작가의 특성대로라면 행복한 학원물이 될 듯..

 

 <행복카페 3번가> 1권. 코우 마츠즈키.

늘씬한 꽃미남 둘이 표지에 보이길래 덥썩 장바구니로~ ㅎㅎ

제목그대로 행복한 순정만화라 함이 좋을 듯..
"행복은 자신의 힘으로 쟁취하는 거잖아!"라고 외치는 괴력소녀 우루와
배고프면 잠이 들어버리는 이치로..(표지 왼쪽)
인상 무지 쓰고 있지만 상냥한 남자 신도..(표지 오른쪽)
세 사람이 카페에서 일하며 일구어가는 알콩달콩 이야기들이 주 내용이다.
아마도 우루와 신도의 러브러브가 진행될 듯 보인다...^^  꽤 재밌는 만화~

 

 <깨끗하고 연약한> 1권. 이케미 료.

<그와 달>, <장미빛 내일> 작가의 신작..  물론, 작가만 믿고 샀다.

단편모음집이려나?
두가지 서로 다른 이야기가 나오는데, 나중에 연결이 된다든지 그럴지는 잘 모르겠다.
하나는 선생님을 사랑하는 여학생 이야기..
또 하나는 소꼽친구이기도 했던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
라고 간단하게 서술해버렸지만, 얘기 자체가 그렇게 간단했던건 아니다.  복잡하게 얽히는 사람들의 감정이 상처가 되고, 또 그러면서 치유가 되고...
여하튼.. 난 이 작가가 참 마음에 든다..

 

  < V.B.로즈> 1~3권. 히다카 반리.

<양의 눈물>, <세상에서 제일미워>작가의 신작.
사실 이 작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책을 살까 말까 망설이다 샀다. 왜 안좋아하느냐고 묻는다면.. 음.. 그냥 나랑 코드가 안맞다..

V.B.로즈는 웨딩드레스 가게의 이름이다.
소품만들기가 취미이고, 솜씨도 프로급인 여고생 아게하.. 언니의 결혼식을 계기로 V. B. 로즈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들..
가게의 두 남자 유카리와 미츠야가 잘생겼음에 점수를 따고 들어가지만, 아게하의 좀 무대포인 성격은 솔직히 맘에 안든다.. (여기선 그게 장점인듯 하지만...ㅠ.ㅠ 그래서 나랑 안맞다고~)
아기자기한 재미는 있는 작품이다. 아게하와 유카리 사이에 감도는 핑크모드는 가장 흥미로운 부분~^^

 

 <하늘의 중심> 1~3권. 완결. 유코 카무라.

3권이 완결이지만 알라딘에 올라와 있지를 않다..
역시 만화 업뎃은 늦어!ㅠ.ㅠ

재능많고 잘생긴 형제자매 사이에서 혼자만 평범한 소녀 미야코의 이야기..
대상연령층이 좀 낮은듯 살짝 유치한 감도~..ㅠ.ㅠ
그다지 특출난 에피소드는 없다.. 그저 평범해도 잘산다.. 가족은 소중하다.. 등등의 모토를 가지고 진행시키는 이야기들일 뿐..
뭐.. 애들은 재미있어 할지도...

 

 <언년이 이야기> 1~3권. 하시현.

양반댁 몸종이지만 둘째도령을 사모하여 혼자 신분상승을 열심히 꿈꾸는 언년이의 이야기..^^
종을 주인공으로 설정한 것 자체가 재미있다.
게다가 남자주인공은 마당쇠다! 으하하~
물론, 이 마당쇠가 원래 양반출신인데다 무지하게 잘빠진 총각이라 눈이 즐겁기도 하다..(거..뭐냐~ 장작 패려면 웃퉁을 벗어던지잖아~흐흐~)
2권까지는 꽤 재미있는 이야기였는데, 3권에서부터 좀 산만해지려는 경향이 보여 좀 걱정스럽다.. 부디 더이상 산만하지 않게 잘 정리해 주기만을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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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 2006-02-24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착! 하시현의 신작이 나왔군요. 기대됩니다 ^^
그나저나 심부인 기다려라 당장 읽어주마~

놀자 2006-02-24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의 발큐리어스랑 아이실드 빨리 주문 넣어야 되는데;;;
날개님 만화책과 소설책 보는 속도 정말 못 따라가겠습니다..

panda78 2006-02-24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리 고드윈이 벌써 끝났군요. ^^; 날개님- 저 이제부턴 시간 많아요. ^ㅂ^
3월 1일 이후로 불러만 주셔요! 쿄쿄쿄쿄!

하이드 2006-02-24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필받아서 아이쉴드 보기 시작하는 중 -_-v

날개 2006-02-24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티님..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읽어주기를..^^
놀자님.. 그래서 서재활동이 자꾸만 적어진다는 변명을....헤헤헤~^^;;;;;
판다님.. 시간많다니까 무지하게 반갑군요!^^ 알았어요~
하이드님.. 다시 봐도 재밌죠?^^

mong 2006-02-24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저도 시간 많아요~(출근하는 애 맞아? 쿨럭~)
"백련자득의 극한"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요
작가는 저런 이름을 어떻게 다 생각해 내는지....^^

Mephistopheles 2006-02-25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책은 마치 저를 부르는 듯 하시군요...

날개 2006-02-25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님.. 얘들은 수시로 무아의 경지에 빠져서 테니스를 친다죠..ㅋㅋ 여하튼 3월중에 한번 날 잡읍시다~^^
메피님.. 아하하~ 마당쇠의 생활백서 너무 잘 보고 있어요..!^^

starrysky 2006-02-25 0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유키 나카지요??!! 저 옛날부터 굉장히 좋아하던 작가인데 요새도 책이 나오는군요~~~ (팬이었던 거 맞냐??) 와, 너무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라 심장이 뜁니다. 책 좀 찾아봐야겠네요. ^^

날개 2006-02-25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유키 나카지 팬이시군요! 이 작가 책 보고 있으면 입에 저절로 미소가 걸려서 좋아요...ㅎㅎ

하루(春) 2006-02-25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여러권을 한꺼번에 읽으시는지... 미스테리예요.

날개 2006-02-25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그러니까.... 하면 됩니다! 흐흐~

로드무비 2006-02-27 0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부인의 요리사는 2권에서 끝낼랍니다.
시들해졌어요.
<나나>도 날개님 말씀에 공감.
아무튼 너무 오래 한 권씩 나오는 건 진력이 나서 못 읽겠어요.^^

날개 2006-02-27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좀 시들해졌어요.. 하지만 조금만 더 봐보려구요~
 

 아아~ 이게 웬 두권짜리 장편 할리퀸이다냐~ㅡ.ㅡ;;;;
그러니까 이건 마치 할리퀸을 아주 길~게 늘려놓은 소설같다..

전형적으로 강압적이고 부자인 남주인공과.. 전형적으로 순진무구 가난한 여주인공..
오해로 인해 몇년간을 헤어져 지내다가, 다시 만나고서도 여전히 윽박만 지르는 남주인공에다가..
다른 두 명의 잘난 남자들마저 달라붙는 여주인공이라니.. 급기야 여자하나를 사이에 두고 싸움판도 벌린다..ㅡ.ㅡ

처음 읽을 땐 그러려니 했다가, 뒤로 가면서는 막 짜증이 나더라...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았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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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n 2006-02-22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댓글이 사라졌다. 다시 한번!)
두 권짜리 할리퀸이라 하시니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어지는 이 심리는 대체. ^^;

mong 2006-02-22 0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는 안 할리퀸 스럽고만...사기인거죠? ㅋㅋ

날개 2006-02-22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단님.. 그리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읽고 싶으시면 주소 남겨주세요~ 보내드릴께요..^^ (지난번 주소는 임시라고 하셨던거라...)
몽님.. 표지는 그럴듯하죠?^^

산사춘 2006-02-22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윽박만 지르는 남자주인공... 으히히히

2006-02-24 1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02-24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사춘님.. 패턴이 너무 뻔해서 웃겼어요..^^
속닥님.. 곤충소년은 살 생각이었어요.. 시리즈물이니 계속 모아야 할 것 같아서.... 사시려면 시간여행자의 아내 사셔요~^^

2006-02-24 21: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02-24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잘 도착했군요..^^
게다가 맘에 들어해주시니 무지하게 기분 좋습니다...헤헤~
요즘 서재에 통 안보이셔서 살짝 걱정을 했는데.. 음.. 곧 기운차리고 오시리라 믿습니다..^^
나중에 다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