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아~ 이게 웬 두권짜리 장편 할리퀸이다냐~ㅡ.ㅡ;;;;
그러니까 이건 마치 할리퀸을 아주 길~게 늘려놓은 소설같다..
전형적으로 강압적이고 부자인 남주인공과.. 전형적으로 순진무구 가난한 여주인공..
오해로 인해 몇년간을 헤어져 지내다가, 다시 만나고서도 여전히 윽박만 지르는 남주인공에다가..
다른 두 명의 잘난 남자들마저 달라붙는 여주인공이라니.. 급기야 여자하나를 사이에 두고 싸움판도 벌린다..ㅡ.ㅡ
처음 읽을 땐 그러려니 했다가, 뒤로 가면서는 막 짜증이 나더라...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았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