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도착해서 몇장 넘긴 상태입니다.  찾아 보니까 아지즈 네신의 작품이 이것 까지 해서 3개 나온것 같은데 이난아님의 번역에 푸른숲에서 나왔네요.  괜찮으면 다른 작품도 사봐야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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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8-08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모1 2006-08-08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 질렀다고 올리신 그 책이군요. 재밌을 것 같네요. 풍자소설이라고 하던데..

가넷 2006-08-08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대가 되요~~^^!
 

 신영복 선생님의 책들은 다 사두기는 했지만, 아직 읽은 건 나무야, 나무야 뿐이다. 언젠가 신영복 선생님의 글을 보고 다 사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두었던 것인데, 이제서야 다시 펼쳐보게 된다. 아직 내가 받아들이기에 쉽지는 않지만, 신영복 선생님의 그 투(?)는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몇년째 유행하고있는 자지경영서적 같은 책 보다는 이 책이 훨씬 자기를 가꾸고 참되게 하는데 좋지 않을까...

내가 그러기에는 너무 모자란 것이 흠이라면 흠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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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따근따근하게 번역되어 나온 신간 일때 산 것이다. 당시에는 베르나르를 무지 좋아 하고 있는 상태였는지라, 책에서 풍기는 냄새가 머리아픔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요새는 베르나르에 대한 애정이 시들해진, 그에 대한 관심이 다 사라져버린 현 상태에서 다시 보게 되니 그렇게나 가벼운 느낌이 들 수 없었다. 나무를 본 이후 SF에 대한 관심 이 급속도로 높아지고(물론 나무가 그런 역할은 한 것은 아니다.) 근래에 나온 SF앤솔러지와 몇 편을 본 지금 앞선 선배작가들이 선취했던(?) 것들을 단순히 다시 베르나르의 손으로 만들어 낸 것 뿐이라는 느낌만 받았다. 말하자면 습작수준(설마 습작을 묶은 건가??)에 그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달까. 이미 베르나르에 대한 실망감이 어느 수준에 달한 상태지만, 다시 보게되니 형편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얼마나 치열한 글쓰기를 하는 지 모르지만, 전혀 다를게 없는 이야기를 전혀 다르지 않게 쓴다는 건 완전 성의 없음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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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달 2006-08-11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윽... 전 아직 베르나르의 소설을 한 번도 읽은 적이 없답니다.
아버지들의 아버지 였던가? 아마도 중학생때 한 번 읽었었는데, 무지 재미없더라구요. 왜 열광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중도에 포기하고 말았던 아픈 기억이 있어요.

sayonara 2006-09-06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이 엄청난 취향의 차이... 아마도 sayonara는 '엑스파일'과 '환상특급'을 좋아해서 이 책에도 별 다섯을 주었던가 보다... + (-_-;)
 
신들의 사회 ㅣ 행복한책읽기 SF 총서 3
로저 젤라즈니 지음, 김상훈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와<미사고의 숲>을 제하고 내가 가장 많이 읽은 책들 중(특히 여름밤에!) 하나다. 그만큼 재미있고, 몇 번을 읽어도 지루하단 느낌이 들지 않는다. 다른 소설들과 다르게 전개가 달라 처음 읽을 때면 낯선 느낌도 들고, 신화 역시도 우리들에게 많이 낯선 인도신화를 차용하고 있어서 그 낯섬이 더하다. 환생과 환생을 거듭하며 무지한 사람들의 발전을 억제하고 힌두교의 신으로써 군림 하는 1세대에 불타라는 이름으로 그들에게 대항하여 마침내 승리(?)를 이루는 샘의 모습. 그리고 광기의 기독교도를 대변하는 듯 한 니리티. 이렇게 소설 속 인물들을 통해 실제의 종교들의 모습을  나타나니 코웃음과 재미를 선사해준다. 길거리 갈때 마다 들리는 외침들이 웃음지을 빌미를 주었는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주인공인 샘보다는 죽음의 식 야마가 더 인간적인 느낌에 좋아하지만, 샘도 주인공이니까 좋아해 주는 식이다. 그리고 초능력과 같은 <속성>을 쓰는 모습과 앞부분의 라카샤의 등장은 흥미를 돋우는 소스와 같은 느낌이다.  아직 젤라즈니의 작품을 다 읽어 본 것 은 아니지만, <신들의 사회>는 젤라즈니를 대표할만한 대작인 것 같다. 물론 젤라즈니라면 뭐니 해도 <엠버연대기>가 최고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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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 1집 - Sentimental Journey
임태경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4년 11월
평점 :
품절


 

 팝페라 가수라 하면 흔히들 생각나는 인물은 임형주일 것 이다. 고운 음색. 그와는 달리 임태경은 자신을 '크로스오버 테너'로 지칭하는 것 답게 톤이 다르다. 임태경을 처음 알게 된 것은 타이틀 곡 옷깃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나서였는데, 굵은 테너의 목소리에 편안하면서 애잔한 감정이 묻어나는 매우 인상 깊게 들었었다. 유일하게 알고 있었던 임형주와 같은 음색도 역시 애잔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는 마찬가지지만, 임태경은 그 보다 가슴을 촉촉하게 적신다는 느낌을 가졌다. 일반적인 정통 클래식보다는 다가서기가 더 쉽지만, 그렇다고 한번 듣고 잊혀져버릴 목소리는 아닌 것 같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임형주가 부르는 것보다는 더 마음에 든다. 더 굵은 톤으로 슬픔을 같이 하는 노래를 불러서 일까? 그렇다고 임형주의 노래들을 싫어 한다는 것 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몇 십년이 지나도 내 가슴 속 에서 남아 있을 목소리는 임태경일 것 같기에 그렇다.


 벌써 2년이 지났는데, 2집 소식은 아직도 없는 건지 궁금하다. 간간히 모습을 보이기도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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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8-06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임태경이란 팝페라가수도 있군요^^ 임형주보다 굵은 톤이라면 저도 더 좋아질 것 같아요. 듣고 싶어지네요.. 이름 기억하고 가요.

가넷 2006-08-06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위 여자애들은 임태경 노래를 들려줘도 시큰둥 하더군요.^^;;; 여전히 임형주가 더 좋다나? 그렇지만 왠지 모르게 임형주는 인상적이지가 못하다고 할까요; 그저그런 대중가요같은 느낌 밖에 안들어서...

모1 2006-08-06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v에서 몇번 뵈었어요. 임태경님..지금도 나오시는지 모르겠지만요. 열린음악회나 작년인가 일본에서 한국가수들 공연할때..거기서 플라이 투 더 문같은 것 부르셨죠. 개인적으로는 좀 예쁜 목소리를 좋아하는데 이분 옷깃은 참 좋더군요. 전 임형주보다는 마리아나 갑자기 이름이 기억안나는 카운터 테너분의 크로스오버 음반을 더 좋아해요. 임형주도 나쁘진 않지만..임형주 음악은 들을수록 공허한 것 같아서요. 뭐랄까....감정이 잘 안실리는 느낌이랄지..아직 미숙한 느낌이랄지..하여튼..

마노아 2006-08-07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아~! 임태경 너무 좋아요(^^ )( ^^) 크로스 오버 테너라고 부르죠. 듣고 있으면 목소리가 참 아름답다고 느껴지거든요. 대체로 감미롭고 부드러운 편인데 때로 거친 노래도 잘 소화해요~ 잘 부르지 않지만^^ 가장 인상적으로 들은 노래는 "You raise me up"이에요. 열린음악회 참 자주 나오는 편인데... 요샌 일본에서 뮤지컬 하느라 바빠요. 현재는 영국 가 있고~(헉, 왜 이리 구구절절 늘어놓았단 말인가...;;;;)

가넷 2006-08-07 0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청팬이신가 봐요..^^

다락방 2006-10-30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Yaro 님. 처음뵙겠습니다. 다름아니라 이 앨범에 질문이 있어서요.
알라딘 이 앨범 정보를 보면 3번 곡이 [재회]잖아요. 혹시 [옷깃]이 아닌가요? 저는 [옷깃] 이 있는 앨범을 찾고 있어서 말예요. ^^:

가넷 2006-10-30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살펴보니 이상하게 되어있네요; 3번 트랙이 옷깃인데... <옷깃>이 들어 있는 앨범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