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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장송의 프리렌 02 장송의 프리렌 2
야마다 카네히토 지음, 아베 츠카사 그림,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DCW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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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로 먼저 보고 책으로 보는데 완전 분위기며 똑같다. 재미있는 내용이며 좋아하은 분위기이기에 불만은 없다 . 이는 역으로 생각하면 애니가 잘 만들어졌다고도 할수 있겠지. 후일담 형식을 취하다 보니 미담류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어느정도는 현실감이 있는것 같다. 미담류에서 보여지는 덮어놓고 평화 같은건 없다.

이번편에서는 마족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프리렌의 스승인 플럼베가 마족을 정의하길 마족은 인간의 언어를 쓰는 마물이라고 했다. 작중에 나오는 마족도 그 정의에 맞게 인간과 같은 언어를 쓰고 흉내를 내면서 사람들을 현혹한다. 주인공은 그런 마족들에게는 가차 없다. 이건 만화일뿐이고 굳이 현실에 빗대어 생각할 필요도 없지만 별 수 없이 생각 되는게 있다. 여튼…

본격적인 마법사로서의 프리렌의 모습이 보여질 것 같은데 작품이 취하는 형식을 생각면 전투에 대한 긴장감은 크게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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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 1
야마다 카네히토 지음, 아베 츠카사 그림,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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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송의 프리렌은. 어제 넷플릿르로 올라온 애니를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아직 한창 연재 중인데, 만화책으로도 구입해서 읽고 싶어서 바로 어제 주문했다.  소설과 만화는 전자책으로 보는 것이 참 편하다. 


만회책의 시작은 용사 일행이 마왕을 처단하고 왕도로 가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그 파티의 일원은 인간 2명 드워프 1명 엘프 1명이었고,   용사, 성직자, 전위, 마법사로 구성되었다.  다른 일반 판타지 설정과 같이 드워프나 엘프의 경우 기대수명은 아주 다르며, 특히 엘프는 영생에 가깝게 사는 것으로 나온다.    그렇게 마왕을 처리하고 돌아온 용사 일행은 왕도에서 환대를 받고 곧 헤어진다.  엘프 마법사인 프리렌은 여전히 마법 수집여행을 떠났었고 50년이나 되어서야 용사 힘멜에게 맡긴 것을 다시 찾고, 50년 전 약속했던 것도 지킬겸 왕도로 힘멜을 찾아왔지만. 엘프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을 달랐고, 


 용사는 어느덧 노인이 되어 있었다. 


그가 죽고 프리렌은 인간을 좀 더 알고자 여행을 떠난다. 그래서 항상 장이 바뀌면 용사 힘멜이 죽은지 몇년... 이런식으로 시작된다.  크게 복잡하고 거대한 사건이 일어난다기 보다는 마법과 마족 등이 등장하는 일상물에 가깝다.


나츠메 우인장이나 이런 작품 같은 잔잔하게 흘러가는 내용을 좋아하며 찾게 된다.  스트레스가 심각할 정도로 차 있는 상태라 그런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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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를 조여라! 청춘의 유도 대항전 1
카와이 카츠토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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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캠퍼스 라이벌로 나왔을때도 본적이 있고,  주인공만 친미의 얼굴로 뒤바꾸어 해적출간한 책을 본 기억도 난다. 벌써 오래전 추억이다.  이제 가능하면 전자책으로 사고자 하고, 만화는 또 그냥 전자책으로 사는게 보기에 더 편해서 이 책도 정발된 걸 알고 나선 전자책 출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나와 있어서 구입했다. 


1권을 보는데...  거의 다 내용이 기억났다.  즐겁게 보고 좋은 추억으로 가지고 있는 것들도 생소할 때가 있기도 한데 전혀 그렇지는 않은 것을 보니 예전에도 정말 재미있게 봤던 모양이다.   내가 유도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이 만화를 재미있게 보았고 지금도 재미있게 보는 이유는 청춘의 이야기라서.  풋풋함과 상큼함, 뭐가 앞에 두근거리는 일이 있을 것만 같은 친구들의 이야기라니. 어찌 즐겁지 않을 수 있을까.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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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ent-guest 2023-07-23 0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일본어는 띠를 꽉 묶어! 라고 알고 있는데 띠를 조여라! 보다 더 생동감 있어 좋은데 말이죠 ㅎㅎ
 
땡땡의 모험 2 : 콩고에 간 땡땡 - 개정판 땡땡의 모험 2
에르제 글 그림, 류진현 외 옮김 / 솔출판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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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콩고로 간 땡땡의 이야기다. 여러모로 땡땡의 모험 시리즈에서 문제점이 많은 편으로 지적을 받고 있고, 직접 읽어 봐도 역시 문제점을 느낀다. 콩고의 사람들을 대하는 기본적인 시선도 그렇고 코뿔소를 사냥 하는 모습은… 아무리 만화를 만화로 넘기려 해도 좀…

역사적 배경을 고려 했을때도 마찬가지다.

듣기론 애니화 되었을 때 빠진 에피소드로 알고 있는데 그럴만하다고 생각 된다. 그렇긴 하나 보기전에 한계를 감안하고 봐서 그런지 재미가 엄청 반감된 건 아닌 것 같다.

마지막에 알 카포네가 땡땡을 죽이려는 정황이 드러나며 누군가의 지시?로 땡땡을 찾으러 온 경비행기를 타고 유럽으로 돌아간다.

지금보면 단순하긴 하지만 흥미로운 활극이다. 계속 이 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봤던 어린시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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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의 모험 1 : 소비에트에 간 땡땡 - 개정판 땡땡의 모험 1
에르제 글 그림, 류진현 외 옮김 / 솔출판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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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땡의 모험을 처음 접한건  어렸을 적에 방학때 수술을 받고 입원해서 쉬면서 티비로 방영했던 걸 봤던 걸로 기억한다.  처음 수술을 받았을 적이니 초등학생 때인 것 같다.  대충 검색을 해보니 겨울방학특선으로 방영했던 적이 있다 하는데 내가 본게 그것이 아니었을까 싶다.   


 원작이 있고 그게 국내에도 번역되어 있다는 사실은 근래에 알았다.  이 또한 정확한 시점을 알 수 없지만 세트로 살까 말까 계속 고민을 했던 건 기억이 난다.   이번 토요일 일찍 주문을 넣었고  부모님 댁에 가서 쉬다가 오늘 도착하니 도착해 있어서 박스를 풀고 1권을 집어 들었다. 


 좀 내가 아는 땡땡의 그림체과는 좀 동떨어져 있어서 어색하기도 했고 무려 한세기전의 만화인 만큼 좀 그야말로 단순한 만화적인 상황이 넘쳐나고 있었다.  하지만 이 또한 재미나다. 이런 맛이 보는 거지.  


1권의 내용은 제목 처럼 땡땡이 기자로서 소비에트의 현실을 취재하러 갔다가 이를 막기 위한 비밀경찰들의 방해공작으로 꿋꿋하게 살아 남아 브뤼셀로 돌아가는 이야기다.  반공적 색채를 담고 있으나  그렇게 심각하게 악마화 한다거나 하지는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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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2-12-26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로나 시대 2년 동안 서가를 비우며, 집 밖으로 내보낸 숱한 책 중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땡땡 전집입니다.....정말 후회됩니다....저와는 반대로 새로 전집 구매하셨네요^^ 행복하시겠어요

비로자나 2023-01-04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땡땡이 굳이 소비에트까지 가서 반공의식을 고취했어야 하나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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