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리쿠.
요즘 열풍인 일본작가들 중하나. 음... 그러고 보니 요번 한달은 일본작가에 완전 빠져 산것 같다.^^;
이사카 고타로의 '마왕' 왠지 관심이 안가는 주제 인데... 일단 한 작가를 파기로 결심 했으니 읽는다. 마왕을 끝으로 고타로는 일단은 끝. 아직 번역 된 작품 중에서 오듀본의 기도는 읽지 못했지만, 도서관에 들어와 있지 않으므로.(--;)그것 외에는 다 읽었다.
아마도 내일 낮까지는 다 읽을 것 같다. 아니면 오늘 끝낼 수도. 워낙에 가독성이 있으니까.
스텝파더 스텝은 상당히 실망했었는데, 용은 잠들다는 어떨지? 70쪽까지 읽었는데, 음 그래도 스텝파더 스텝 보다는 재미있을 것 같다. 스텝파더 스텝은 일반적인 미미여사의(?) 작품의 분위기가 좀 다르다고 하던 것 같던데... 읽고 괜찮다면, 모방범으로 나가야겠다. 여기서 영 아니면 말고.
완전판으로 사고 싶었으나! 돈도 궁하고, 마침 적림금도 맞는 김에 질러버렸다. 도판이나 거의 없지만, 꼭 읽고 싶어서 샀다. 그리고 보는 중... 두근두근 거린다..~~+_+;;; 창백한 푸른점도 집에 있는데, 이걸 읽고 이어서 보던가 해야겠다.
이것도 사신치바나 칠드런 같이 연작 단편들인 모양이다.